남서울이야기 2교구 탁제국목사님 송별연
2016.12.16 00:52
12월 14일 수요예배 후, 신교육관 K실에서
2교구 목자들과 2014년도 2015년도 목자 하셨던 분들과 탁목사님 송별연 및 축복의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목장이 종강을 하자 목자님들이 탁제국목사님과 이렇게 헤어질 수 없다고 자리를 마련 해 줄 것을 요청하여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계절이라, 주님의 보혈 피 상징인 빨강색상의 옷과 부활을 의미하는 초록색상의 옷을 입고 오라고 했습니다.
옷이 없으면 스카프라도, 코사지라도 크리스마스 색상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임원들이 수요예배 1시간 전에 도착하여 흰종이를 테이블 씌우고 세팅 했습니다.
저희 2교구는 2016년도 목자들이 어찌나 협조를 잘 해주는지, 1년동안 교구장을 참으로 은혜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현진 집사님의 축복송으로 송별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 이야기와 개척교회에 대한 설명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12월17일 토요일 저녁 7시, 비젼센터 2층에서 정기기도회가 시작 됩니다.
매주 토요일 이 시간에 기도모임을 하오니 많이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목자들이 한명씩 꽃을 들고 목사님께 축복의 말과 인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꽃바구니는 채워져 갔습니다.
찬양 맡은 목자의 헌화 순서가 되자, 센스 있으신 이영희권사님과 김정임권사님이 계속 축복송을 이어 불러 주셨습니다.
목사님을 위하여 축복송을 부르는데... 모두들 목사님을 축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눈시울이 촉촉해 졌습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함께 한 세월들이 아름답게 기억 될 것입니다.
탁 목사님을 남서울교회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한 손에 사랑을, 한 손에 말씀을 들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교회개척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15년도 2교구장으로 섬기시고 은퇴하시는 이영희 권사님께도 꽃다발을 마련 하였습니다.
항상 미소로 조용히 섬겨주신 권사님!~ 고맙습니다.
2교구 마을 목자들
2014년도 교구장이신 한호경 권사님 & 올해 마을목자님들
2교구목자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