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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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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6일 주일3부예배

한채은 어린이가 태어나서 처음 교회에 온 것을 축복하며, 모든 성도가 다 함께 기도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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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순간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네요.^^

하나님께서 채은이의 첫 예배를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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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에서 하고 있는 여러 축복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에 온 시간,

모든 성도가 이 한 아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축복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아이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부모님께 두고두고 그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할테니 그보다 더한 축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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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성도가 기도와 함께 예배를 마치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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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어린이들이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주일은 초등2부 어린이들이 성도들에게 인사하기 행사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초등2부는 초등학교 4, 5, 6학년들로

하루에 한 장 성경 읽기, 성경 암송, 성경 읽기 마라톤,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자존감 높이기,

‘나‘에서 ‘우리’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관심 갖기를 훈련하고 있는데

오늘 그 훈련의 일환으로 교회의 어른이면서 선배인 성도들에게 인사하기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서로가 배우고, 가르치는 시간으로 삼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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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입니다~"

다소 쑥스러운 듯이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그래도 사진찍는다니 잘 협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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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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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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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평안하세요"


모두 축복을 전하는 인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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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랑새어린이공원입니다.

사랑한다는 인사말이라 더 어색해 했지만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글씨를 들고 인사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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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부 아이들이 목청껏 소리높여 인사를 전하자,

예배를 마치고 파랑새공원으로 들어서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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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라는 말에 고개를 숙이며 어색해 하는 분들도 계시고, 인자한 미소로 답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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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혀 인사하는 아이들을 향해 박수로 화답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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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손을 들어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뿌듯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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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아는 아이들이라도 만났다면 더없는 행복감과 감사가 넘쳤을 것입니다.

한 아이, 한 아이를 함께 기도하며 잉태하였고,

교회의 첫 방문에 함께 기뻐하였고,

또 이순간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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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지나가던 이 아이도 몇 년 뒤에는 이 자리에서 인사하고 있겠죠~^^

그 순간을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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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도 환한 미소를 가득 담고 아이들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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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을 향해 달려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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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아이들을 격려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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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렇게 교회 안에서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 가운데 성장하게 되고,

또 성도들은 교회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이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배운 것들로 장차 이 나라의 큰 일꾼으로 잘 성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정의 아이들이 교회 주일학교의 김밥으로 성장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주일학교를 오래 섬기다보니 아이들은 각 부서에서 김밥을 얻어먹으며, 수 많은 교사들의 기도와 사랑 가운데 성장하여 이제는 각자 맡은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 부부만의 아이들이 아니고, 교회에서 받은 사랑과 기도, 관심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었는지 늘 깨닫게 됩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인사도 받고, 서로 격려하며 축복도 나누었으니 이 아이들이 주 안에서 잘 성장하여 이 나라의 귀한 보배들이 되도록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한가족임을 몸으로 느끼도록 지나칠 때마다 축복과 격려를 아낌없이 부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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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너는 담장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삶에 가득히 넘쳐날거야
너는 어떤 시련이 와도 능히 이겨낼 강한 팔이 있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와 언제나 함께하시니

너는 하나님의 사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거야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
주의 품에 꽃 피운 나무가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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