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섬김~!!!!

2016년 6월18일 토요일 저녁6시 신교육관 A실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훈련받은 화요반 25명, 목요반 15명의 훈련생을 포함하여 수료를 축하하러 온 성도들까지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요반과 목요반의 연합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강대상 옆으로는 수료증과 함께 개근상과 충성상을 받을 훈련생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이수민, 박주윤 집사님의 찬양인도와 함께 연합 수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부의 부장집사인 지인호 집사님이 개회사와 수료식에 참석한 목사,  장로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목양지원위원회의 최 용 장로님이 대표로 식사기도를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수고하고, 이 자리까지 함께온 훈련생과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1단계를 마친 박찬미 훈련생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가족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들을 확실히 붙들고 아버지와 친정오빠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주변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보람된다며 수료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2단계를 마친 서정훈 훈련자는

1단계를 마치고 2단계는 절대 못할 거라 생각하며 훈련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도망을 다녔는데 새가족부에 온 청년에게 복음을 제시하게 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훈련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의료선교 팀의 전도부에서 완벽한 복음제시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이 더 큰 감사와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3단계를 마친 최현미 훈련자는

훈련을 하면서 임신이 되었는데 무리가 되었는지 훈련생을 만나고 오는 길에 유산이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한 영혼에 대한 귀중함을 유산으로 잃어버린 아이를 통해 알게 되면서 전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또 다시 임신이 되면서 잠시 고민도 되었지만 임신과 함께 유산시 전도했던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쁨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전도에 대한 감사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은 주님께 맡기고, 우리에게 명하신 복음전하는 일에 모두 동참하기를 권하였습니다.

김용훈 목사님께서 68기 전도폭발훈련에 대한 보고를 하였는데

수료자40명이

복음제시 163명, 결신 91명, 확신 9명, 거절 42명으로 70%의 결신율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시상식 순서를 통해서는

성실하게 결석하지 않은 수료생에게는 개근상이 주어지고, 화요반과 목요반에 각각 1조씩 열심히 잘 훈련받은 조에게는 충성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멋진 이분들은 충성상을 받은 조입니다~^^

그리고 새빛교회 이영순 훈련자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는데 시각장애인입니다.

가장 밝은 미소로 수료증을 받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지!!!

더불어  우리 모두는 잠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전도폭발부를 섬기는 고광선 목사님께서 훈련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가장 어려운 훈련을 잘 마쳤다고 격려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복음으로 충만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이제 복음 들고 세상으로 향할 수료자들은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찬양으로 이 순간을 고백하며 서로를 축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아직도 주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더 큰 발걸음을 내딛길 기도하였습니다!!!!

굳게 잡은 두 손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 학기동안 훈련생들을 위해 몸과 마음, 시간과 사랑으로 헌신한 전도폭발부 교사들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교사로 섬기는 자신에게 배정되어 훈련받은 훈련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 꽃 한송이가

이제는 더 큰 열매로 결실맺길 함께 기도하며......!!!

전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섬김에 동참한 68기 훈련생과 교사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