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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예배와 박수(拍手)

2016.04.23 21:12

의의나라 조회 수:1206

1.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이다.

주일날 무심코 쓰는 말 중에 우리의 신앙이 드러나기도 한다. 어디 가냐? 는 질문에 예배 보러 가”, “예배드리러 가중 어떤 대답을 하는가? 주일 예배에 대한 간절함과 신앙의 성숙도를 어느 정도는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예배를 드리는가, 아니면 제3자의 입장에서 예배를 보는가의 차이는 상당할 것이다.

 

2. 영과 진리로 예배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의 예배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예루살렘성전이라는 특정 장소에서의 예배(제사)를 초월하고 제사의 형식을 초월한 새로운 예배에 관해 말씀하시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는가?

 

3.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

에베소서 15-6절 말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에베소서 114절 말씀: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여 하심이라.

 

4.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에베소서 519-20절 말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로새서 316절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5.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고린도전서 1426절 말씀: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6.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베드로전서 411절 말씀: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7. 영과 진리로 예배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예배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전인적으로 하나님께 집중하여 오로지 하나님만을 찬송하고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감사의 표현일 것이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게 되었으니 어찌 그 은혜에 감사 찬송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8.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예배 자리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는 행위는 삼가야

만약에 설교자가 단상에 오를 때 설교자에게 박수를 치거나, 설교자의 설교에 감동 받은 예배자들이 설교자에게 박수를 친다면 어떨까?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도구인데, 도구에게 박수를 친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예배가 될 수 없다. 설교자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이다.

그리고 찬양대(성가대)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는데, 찬양대에게 박수를 치는 것도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예배에서 벗어난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예배가 아닐뿐더러 하나님께 찬양을 올린 찬양대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듯한 심적 부담을 주는 행위로 삼가야한다. 만성이 되면 박수를 안 받는 것이 오히려 이상해질 것이다. 찬양대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이다.

선교사들이나 새신자들에 대한 격려 박수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시간보다는 본 예배 전후에 따로 교제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9. 세속화는 조그만 틈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도록 전심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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