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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2015 목자훈련 종강식

2015.12.09 02:52

홍컴부 조회 수: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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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8일 화요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30분

비전센타에서는 목자훈련 12주 과정을 모두 마친 훈련생들의 종강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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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목사님께서 목양원 스텝들과 함께 목자훈련을 마지막까지 잘 섬길 수 있도록, 그리고 그동안 뒤에서 성심으로 수고한 스텝들을 격려하는 기도로 목자훈련 종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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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예쁘게 담겨진 간식이 준비되어 미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온 훈련생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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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목사님께서는 이 시간까지 열심히 달려와 모든 목자훈련을 잘 마친 훈련생들을 격려하며, 이제 숙제에서 해방되어 기쁘지 않냐는 우스개소리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하면서 그동안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지난주 큐티 본문이기도 한 에베소서 4장15절의 말씀을 통해 '목자의 기본 역할은 여러모로 목원들을 잘 돌볼 수 있어야 하기에 사랑이 많아야 하고, 기본적인 참된 것이 있어야 하는데 목장뿐만 아니라 교회를 섬길 때도 동일한 마음으로 섬겨야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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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조에 주어진 큐티나눔 시간입니다.

지난주에 서로 묵상했던 내용들을 나무며 웃기도 하고, 또 진지하게 경청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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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오상준 집사님은

교회를 오래 다녔기에 봉사는 당연히 그냥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목자훈련을 받으면서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면서 온전하게 되어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려면 이런 모든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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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장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남서울교회 목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서 말씀에 기초한 교제가 풍성한 작은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목장의 구성원은 40세 미만은 청장년부로, 66세 이상은 시니어교구로 배정되고 중간 연령층이 장년에 배정되어 대략적으로 5~6명 정도가 적당하고, 6개의 직임 - 찬양, 친교, 선교, 봉사, 중보기도, 말씀 - 을 두어 하나로 특화되는 게 아니라 골고루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새가족교육을 마친 자를 목장의 구성원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정에 따라 약간의 유동성을 둘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2년마다 새로 목장을 개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니 늘 양을 치는 목자의 심정으로 목장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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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훈련을 마치며 장재필 집사님은

12주동안 함께 훈련받아온 조원들이 목장의 가족처럼 느껴져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남고, 가끔은 숙제가 부담되어 충분히 묵상해야 하는 큐티도  건성으로 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기도의 훈련과 목자의 마음을 알게 된 것, 그리고 훈련받은 것들을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거룩한 부담감까지 다 감사한 것 같다며 새삼 목원으로서의 자세도 다시 알게된 것 같아 새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강의는 달고, 간식은 맛있었다는 멋진 표현까지 남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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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미선 집사님은

시간을 쪼개기 위해 목자훈련을 오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의 방해를 피해 카페에서 공부했던 시간들이 새삼 중요하고 좋았던 것 같다며 물에 젖어 바닥에 둘러붙은 낙엽처럼 주님께 붙어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훈련의 가장 큰 스승은 우리 옆에 선 사람들이다."라고 고백한 말을 저 역시 되새겨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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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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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저녁반

목자훈련을 마치며 서로 소감을 발표하고, 그동안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전이 되었던 훈련생들을 향하여 찬양으로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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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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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확실하게 수료하였음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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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동안 목자훈련을 섬긴 목양원 스텝들입니다.

환한 미소로 맞아주고, 하나하나 세밀히 섬기는 모습을 통해 또한 훈련생들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였는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15 목자훈련은 화요 오전반 17명, 화요 저녁반 25명 모두 42명이 목자훈련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목자의 모습을 보고 도전이 되어 시작한 성도를 비롯하여 훈련의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매순간 인도하심을 느꼈고, 그 순간의 어려움들을 통해 성장한 것 같고, 특별히 직장인들은 직장 속에서 말씀과 부딪히는 일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까지 되짚어보는 시간들이어서 더욱 은혜로웠다며 올 한 해 동안 한 일 중에 목자훈련 받은 것이 가장 잘한 것 같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모쪼록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귀한 목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모두의 사연과 과정 중에 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훈련을 가르치며,

배우며,

섬기며 수고한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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