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목자훈련이 개강되었습니다.

9월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반이, 오후반은 저녁7시30분부터 비전센터2층에서 훈련이 시작되었는데 오전반은 17명, 오후반은 30명이 이번 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오전 10시 훈련시간이 가까워오자 훈련생들이 하나, 둘 들어옵니다.

 

 

 

 

 

목양원 스텝들이 훈련생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도와줍니다.

 

 

 

 

맛있는 간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찬양과 함께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13주동안 진행될 목자훈련의 커리큘럼입니다.

4주동안은 말씀을 묵상하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고, 4주는 제자로서의 양육, 그리고 마지막 4주는 소그룹 사역에 대한 교육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목자훈련은 이윤석목사님과 이경근목사님께서 담당하실 겁니다.

첫 시간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이윤석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 10장7~18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선한목자로서 목자의 자세에 대한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선한목자는 자신이 맡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양들이 목자를 통해 안전하게 양의 우리로 들어갈 수 있듯이 목원들에게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3주동안 배울 주교재입니다.

 

 

 

 

 

 

그리고 13주동안 훈련받으면서 함께 읽어야할 책들인데 부교재가 되겠죠~^^

 

 

 

 

 

 

첫번째 시간인 오늘 배울 강의내용입니다.

 

 

 

 

 

 

 

 

 

오전시간엔 아무래도 여자훈련생이 많은데 귀한 두 남자훈련생이 있었습니다.

 

 

 

 

 

 

이승철B집사님은 화요일 저녁에 전폭5단계 훈련자로 섬기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오전반에서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좀 벅차겠지만 말씀대로 살고자 훈련에 열심을 내려고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녁반인데 특별히 목양원 스텝분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제공받았습니다.

30명이 훈련받는 저녁반은 더욱 열의가 대단할 거라 생각합니다.

 

 

 

 

 

 

13주동안 같은 조에서 훈련받으며 서로 도전도 받고, 위로도 하며 지내야 하기에 새로 조장도 뽑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도 갖고, 앞으로의 훈련에 대한 기대와 포부들도 나누었는데 숙제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분도 있고, 숙제가 많은 것에 감사한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있어도, 두렵고 긴장되어도, 같은 조원들과 함께 열심을 내겠다는 생각에선 모두가 한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오전반 훈련에 참석한 이정은F집사님은 4조 조장으로도 섬기는데 이번 목자훈련은 3년 전부터 생각해 오다가 그때그때 더 필요한 훈련들을 먼저 받느라 이제서야 임하게 되어 더 기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목자의 자질과 능력은 주님이 부어주시는 것이기에 부족한 자신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하며 훈련에 임할 거라고 합니다.

 

 

 

 

 

 

김미숙E집사님은 오래 전부터 주위의 권유도 있었고,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사느라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왔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발목신앙으로 머물러 있어 늦게나마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모르지만 초신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교재의 맨 마지막장을 보니 '이런 목자가 되게 하소서'라는 목자 사명기도문이 있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목자

진실한 목자

성실한 목자

종으로 섬기는 목자

준비하는 목자

잘 가르치는 목자

상처를 치유하는 목자

겸손한 목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훈련생에게 이 기도문이 그대로 응답되는 훈련이 되길 함께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