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교회의 첫 방문을 축복합니다!!!!
2015.06.15 11:09
어제 3부 예배를 드릴 때 새로 태어난 아이의 교회 첫 방문을 축복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에도 몇 번 그런 모습을 예배시간에 보았는데 넘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참 좋았어요.
세상에 태어나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의 축복에 이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잠깐이지만 이 아이와 부모를 위해 축복하는 시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뜻 가운데 자녀를 주시고, 우리에게 잘 양육하도록 맡기셨는데
우리의 욕심이 앞서 늘 우리의 생각대로 양육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제 경우입니다.ㅠ.ㅜ
그런데 첫 출발을 하나님의 거룩한 집에서 함께 믿음생활 하는 지체들의 축복을 받는 것 또한 굉장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좀 더 자랐을 때 혹여라도 힘든 순간이 잠시라도 있을 때
" 넌 이렇게 하나님과 모든 성도들의 축복을 받고 자랐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힘이 나겠어요.
강우주, 이하예 집사님 가정의 둘째 아드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교회의 첫 방문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더불어 남서울만의 이런 아름다운 문화가 쭈~~~~욱 계승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