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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 네 발에 신을 벗어라

2015.01.28 14:39

부요 조회 수:2013

네발에 신.png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와 허물 많은 인생의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 없다.

 

"네 발에 신을 벗으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나를 이끄셨던 하나님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나를 다시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벼랑 끝에서, 슬픔과 좌절 속에서.... 신발을 벗어버리고 싶으나...

절벽의 나뭇가지라도, 풀 한포기라도 부여잡고 살기를 몸부림치던 그때!

말씀 앞에 서면 가슴 속에 선명하게 들려오는 메세지!

"네 신발을 벗어라"

 

일주일을 그 음성앞에서 두려워 하며 자꾸 신발을 벗으라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

그 음성 듣기가 두려워 말씀을 열지 못하던 그 때!

 

일 주일 만에 "신발을 벗겠습니다." 라고 결단하고

하나님께서 무언가 내게 하실 말씀이 있음을 깨닫고 벼랑 끝에서 떨어지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그래도 두려워서 그때 출애굽기 3장을 열고 이 부분을 읽어내려가며 묵상했다.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 하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네 발에 신을 벗어라" 말씀하신 후  모세에게 출애굽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지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벼랑 끝에선 두려움을 이기고 신발을 벗어 던졌을 때, 내가 감히 생각치 못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였던가!

 

인생의 고달픔과 갈등의 시련, 그 불 같은 혼란 속에서....

모든 염려 근심.. 생각들 내려놓고

"부요야~ 나는 하나님이다. 내 사랑을 너는 그대로 누리라" 말씀하시며 나를

받아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팔과 품을 어찌 잊으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거든!

"네 발에 신을 벗어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

언약을 지키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 부터 끌어내시고

"나는 네 하나님이다." 말씀하시며

자기 백성과 함께 하기 원하시고

'너는 내 백성이요 나는 네 하나님"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날 내 인생에 개입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고통도 이내 하나님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감사하게 되는 나를 본다는 것이

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한 은혜속에 살면서도 여전히 습관적인 완고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죄를 어찌 도려내야 할지...

 

아버지가 거룩하신 것처럼 저를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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