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20101210172729.JPG

20101210172715.JPG

백김치를 담근다 할 때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재료 손질에 손도 많이 가고..^^;;

 

그래도 맛은 아주 좋지요.

오늘, 올리는 것은 복잡한 것은 다 생략한 아주 쉬운 백김치예요.


편리하고 간단하게 우리의 전통식, 재래식이라는


고추씨 백김치를 담구어 보았답니다.



형식을 다 갖추어 담는것도 좋지만,


백김치를 간단히 담글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니 한 번 만들어보세요.

 


백김치는 사철 담구어 먹는 김치라 계절에 상관없이 담구어 먹어도 맛있어요.


맛이요?? ㅎㅎ 짜릿한 맛이 끝내줘요.^^

어렵게만 생각하던 백김치~!


이제 간단하고 맛있게 담구어 보세요.


◈ 소박한 매력에 짜릿한 맛,  간단한 고추씨 백김치 ◈



배추는 절여서 물기를 빼 줍니다.

 

(요즘은 절인 배추를 사서 하는데 하나로에 가면 10킬로짜리 사면 5포기 입니다.

오늘 하나로에 가니 해남배추는 다 떨어지고 풍산배추를 사왔습니다)

 

풍산배추가 제일 좋고, 그 다음 괴산배추, 그 다음이 해남배추라 하는군요.

1. 콩은 충분히 불려 주세요.

 

20101210172801.JPG


2. 멸치 육수에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20101210172750.JPG

 

 

3. 불린콩을 다시마 물을 넣고 믹서에 간 후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 주세요.

4. 풀을 써서 식여 주시고 다른 양념을 준비하여 주세요.

육수를 합하여 풀물을 끓여야 양념이 겉돌지 않아요.


배추 5포기, 고추씨2~3컵, 콩 다시물 12~13컵, 찹쌀가루 1컵반


다진마늘2~3수저, 생강즙2~3 수저,


**스위트(설탕이나 슈가대용)or 매실청, 쪽파, 멸치액젓 3분의2컵, 소금


5. 실파는 쫑쫑 썰어 주면  됩니다.


콩 다시물은 국물로 넣어 줄 것이니 기호에 맞게 좀 넉넉하게 준비하여도 돼요.


마늘은 다져서 넣고, 생강은 즙으로


별 양념이 안들어가니 즙으로 넣어야 먹을때도 좋답니다.

양념을 다 합하여 멸치 액젓을 넣어 잘 섞은 후에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20101210172740.JPG


배추의 절인상태를 봐가며 양념의 간을 조절하여 주세요.


배추가 많이 절었으면 양념을 싱겁게. 덜 절었으면 간을 좀 더 세게..ㅎㅎ 아시죠? ^^;;


양념도 참 간단하지요. ^^


배추 사이사이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하고, 고추씨에 빨간 고추가 좀 섞여도 괜찮아요.


이렇게 담군 백김치..ㅎㅎㅎ 정말 소박한 모습이지요.


별 꾸밈없이..^^;;


그런데 맛은 정말 짜릿하네요.

혹시라도 드실때 고추씨가 걸리적 거릴거라고 걱정을 하시는 분을 위해..ㅎㅎ


간단히 적자면.. 걱정을 안 하셔도 되요.


고추씨가 들어갔나? 할 정도로 신경이 안쓰여요.


매운맛을 못먹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 하실 수 있어요.

백김치가 번거로워 담지 않았던 분들은


꼭 담구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백김치는 동치미처럼 숙성 잘 되어야 맛있어요.


김치를 담구고 요즘 같은 날시에서는 실온에서 한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시면


되요. 냉장고에 넣은 후 보름 정도 지나야 맛있게 익지요.



저희는 주로 익은 김치를 먹는 식성이라.. 좀 더 익혀서 먹어요.


빨리 드시고 싶은 분은 실온에서 좀 더 두었다가 넣으시면 됩니다.



김치 국물은 색이 조금 뽀얗고,. 그 맛이 짜릿해요.

동치미 국물에 국수 말아 먹듯이 백김치에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소박하지만, 꾸밈없는 짜릿한 맛의 백김치~!


예전 엄마들이 담구어 주시던 그 맛이 나네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시루떡에 백김치를 먹으면 얼마나 맛있었던가요..ㅎㅎ


떡과 함께 먹어도 정말 잘 맞는 궁합이지요.

소박한 매력에 짜릿한 맛,  간단한 고추씨 백김치 ~!!



김치에 콩을 넣는것은 발효가 잘 되라고 넣는것입니다.

 

요즘은 야쿠르트를 넣기도 합니다.

 

매실청을 넣으면  잘 쉬지가 않습니다.

                      


20101210172816.JPG
 
나머지 콩다시 물은 하루 지나고 부어 주세요.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259 그리스도의 터위에서 [1] 2014.11.12 김오진
258 남한산성 나들이~ [2] file 2014.11.08 정승옥
257 빛과 소금이 되는 것 2014.11.07 정석인
256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로! 2014.11.07 김오진
255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제자, 옥한흠> [2] file 2014.11.07 김옥주
254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사랑회 야외예배 2014.11.06 전병규
253 [유머] 감 잡고 사세요~~ [4] file 2014.11.05 조필립현
252 4교구, 기도회 다녀왔어요~(과천 로고스센터) [2] 2014.11.04 주양규
251 가을이 내리는.... [3] file 2014.11.03 이정미
250 10월 의료선교팀 선교봉사활동 [2] file 2014.10.28 이권형
249 천사장 미가엘 처럼! [1] 2014.10.28 김오진
248 기꺼이....기꺼이... [2] file 2014.10.28 이정미
247 가을여행 다녀오셨어요? [2] file 2014.10.27 김옥주
246 혼자 산다는것 [1] 2014.10.26 오윤경
245 또 다른 국화옆에서 [1] file 2014.10.26 김준호
244 날~~좋은 날 이쁘게 나눔을 할 수있던 날 바.자.회~~~♡♡ [1] 2014.10.24 이정미
243 바쁜 우리들의 위로(한국비경100선)!!! [1] file 2014.10.23 김준호
242 내 영혼 평안해 [2] 2014.10.20 정석인
241 (섬김의집:부모커뮤니티사업) 어머님들과 비누공예 했어요~ [1] file 2014.10.20 배정은
240 청군 이겨라 백군이겨라~~~ file 2014.10.19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