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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김장 배추김치 재료


  배추 절일때

    배추 20kg (통배추 10개),  배추절임물( 물 10리터, 굵은소금 10컵),

 

♣  김장 김치 소

  ♧  야채-무2개, 갓 340g, 미나리 140g, 쪽파 100g

  ♧  양념-고추가루550g, 다진마늘 700g, 다진생강 60g,  멸치가루 2작은술, 

   찹쌀 풀 -찹쌀가루 4큰술+(다시마+명태머리+표고버섯)4컵+불린콩1큰술

  ♧  젓갈-멸치액젓 800g, 멸치 생젓 100g, 새우젓 200g, 생새우 400g

 

레스피를 보면 불린 메주콩과 멸치가 들어갑니다.

메주콩은 발효를 돕기 위함이고, 멸치는 구수한 맛을


10여년 전, 신문에 나온 김치의 명인 이하연 선생의 레스피가 나와서 잘라 두었다가 그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 맛을 보고는 빙고!~ 외쳤습니다.

워커힐 김치 연구소 김치맛과 거의 유사 했습니다.


정말 맛이 있었고 가장 적당한 조합이어서 주변분들에게 가르쳐 주기 시작 했는데

이구동성 김치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이하연 명인은  다시마 물로만 했는데 제가 명태머리와 표고버섯을 추가 하여 만들었습니다.


목장 예배를 드리는데 한 분을 제외하고는 4분이 김장을 안하고 김치를 얻어서 먹고 사서 먹는다기에

왜? 그런가?  이유를 물으니 해보았는데 맛이 없어서....그것 처치하느라고 애를 먹어 그 이후로 안 담근다고


모두에게 이 레스피와 절인배추 배달 하는 곳, 액젓 파는곳, 생새우를 사다줘 가며 김장을 하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선수가 되어 친정에 시댁에 받아서 먹기만 했던 친척에게 김장을 담구어 나누어주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김장을 집에서 담구니,  제일 좋아 하는 분들은 옆지기 였다고 하더군요^^


사랑 받는 아내가 되고 싶으세요?

김장을 담구도록 하세요. ㅎㅎ


김장 김치의 맛은 여러가지 있지만 배추와 고추가루와 액젓이 맛있어야 맛있습니다.

액젓은 사라여전도회에서 판매 하는것은 항상 엄선을 하여 구입하는 것이므로 

이번 바자회에서 구입 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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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대가리,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양은 적당히 넣으세요.

4컵의 다시물에 메주콩 불린것 수북하게 2큰수저+ 찹쌀가루 4 큰술을 넣고 갈아 풀을 쑵니다.

다 쑨후에 멸치 2작은술 넣습니다.

(메주 콩을 넣는 이유는 발효를 돕기 위함 입니다)

 식은다음 고추가루+ 멸치액젓+ 멸치 생젓+ 새우젓 다 섞어서 버무려 놓는다.

 

 

무를 채썰고 다대기를 넣고

마늘과 생강 모두 넣고 치댄 다음, 갓 쪽파, 미나리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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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1. 배추 손질하기--배추는 시든부분을 떼어내고 밑동에 칼집을 넣어 손으로 벌려 가른다.

 

2. 소금물에 배추 적시기--분량의 물에 소금양의 반을 풀어 녹임다음 배추잎 사이에 소금물을 끼얹어 적신다.

 

3. 배추에 소금 뿌리기--배추 줄기 부분에 켜켜이 나머지 소금을 뿌린다. 큰통을 준비해 소금물을 붓는다.

 

4. 배추 골고루 절이기--5시간이 지나면 아래 위의 배추 위치를 한번 바꿔준다.

 

5. 배추 씻어 물기 빼기--잘 절여진 배추는 물에 4번정도 헹궈 소금기를 밴 후 채반에 엎어서 물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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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절인배추를 많이 배달 받아 만드므로 10킬로 -5포기 잡고 하세요.

(20킬로-10포기. 30킬로-15포기, 40킬로- 20포기, 50킬로-25포기, 60킬로-30포기)

 

6. 무에 고추물 들이기-- 무는 솔로 껍질을가며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지저분한 부분만 돌려내고 2mm 굵기로 채 썰어 고추가루 물을 들인다.

갓, 미나리, 쪽파는 모두 지저분한 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음 가 4cm 길이로 썰어 둔다.

 

7. 양념소 준비하기

 a. 육수 물 끓이기--찬물에 명태 머리, 표고,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인다음 20분 정도 지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물을   식힌다.

 b. 찹쌀 풀 쑤기--물 1컵에 찹쌀가루를 넣고 갠다. 불린 콩을 믹서에 담고 물을 약간 넣어 간다. 물2컵을 냄비에 넣어 팔팔 끓이다가 찹쌀가루 갠것과 콩물을 넣고 불을 낮춰 풀을 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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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마른고추 갈기--고추꼭지를 따고 가위로 3등분 한 다음 씨를 털고 멸치 액젓에 20분간 두어 불린다.  믹서에

 다시마 물을 조금 넣고 간다.

고추가루가 550g 들어 가는데 고추가루 250g을 넣고 마른고추는 씨 제거하고 고추300g을 넣을 액젓에 불려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 섞으면 훨씬 더 훌륭한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귀찮거나 마른고추가 없고 고추가루만 있으면 550g을 모두 고추가루로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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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젓갈 준비하기--생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놓고 물기를 뺀다음, 칼로 다진다.

 

새우젓도 칼로 다진다. 멸치생젓과 멸치액젓은 국물로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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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고추를 액젓에 불려 도깨비 방맹이로 갈아 놓은것)

 

8. 양념소 완성하기

 

양념소 준비하기 a-d번까지 잘 섞어 김치양념을 만든다음, 6의 무채와 썰어둔 갓, 미나리 , 쪽파를 넣어

잘 섞는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한다.

(근데 소금 간 안해도 제입에는 딱 간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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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을 넣으면 시어지는것을 방지할수 있다기에 봄에 먹을 김치에만 매실청을 넣습니다.

 

9. 소 넣기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를 펴서 넣은 후, 겉잎으로 전체를 싸서 잘 감싸준다.

배추는 자른 단면이 위로 오도록 방향을 잡아 통이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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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거지 덮어 보관하기--통의 3/4 정도가 채워 지도록 김치를 담은 다음 미리 절여 준비한 푸른 겉

잎을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  겨울에 김장을 하고 나면 보관하는것도 아주 중요한데

     김장을 하여 봄에 먹을것이라 하자마자 바로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 맛없게 익습니다.

    대부분 조금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 하는데, 김치 냉장고에 숙성코스에 넣고 익히는게 좋습니다.

    숙성코스는 3일로 되어 있는데, 봄에 드실 김치는 하루만, 그다음은 이틀, 바로 드실 김치는 3일

   

    실온에 두면 숙성하면 보일러 돌아 갈때와 그렇치 않을때 온도가 올라갔다 내려 갔다 하므로 맛있게 숙성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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