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웃음으로 스트레스 이겨요~~
2014.09.13 10:34
안녕하세요?
섬김의집 배정은집사예요.
매번 섬김의집 이야기만 올려 좀 죄송해서.
글 하나 올리려고요.
섬김의집도 그렇고 요새 분노, 화를 잘 조절 못해서 사건사고가 많이 나는데요.
얼마전에 분노조절상담지도사 교육을 들었는데,
웃음이 분노나 화나는 스트레스의 감정조절에 아주 좋대요.
그래서, 많이 웃을 수록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웃음의 종류를 잠깐 적어봅니다.
1. 박장대소: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음
2. 파안대소: 얼굴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는다는 뜻으로, 즐거운 표정(表情)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최불암웃음)
3. 요절복통: 너무나 우스워서 허리가 끈어지고 배가 아픈것 같은 느낌
4. 포복절도: ①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 ②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남편분들을 위해 남편분들을 많이 웃겨주세요~~
맞벌이 하시는 와이프를 위해 아내분들을 많이 웃겨주세요.
저도 남편을 많이 웃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자기전에 한바탕 웃고 자면 꿈도 즐거운 꿈을 꾸고 스트레스 화악 풀립니다.
저희 신랑은 겉으로 보기에 전혀 웃길 것 같지 않은 외모의 신랑인데
제가 일등으로 화가 나있을때 많이 웃겨줍니다. 신랑이 저의 웃음치료사입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웃게 된다고 그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비용이 허락한다면 웃음치료사 교육도 받아볼 계획입니다.
잠깐 교육내용을 보니 다양한 기법들이 있더라고요^^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일날 뵐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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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호
2014.09.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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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규
2014.09.13 21:45
저는 그래도 웃음이 많은 편인데, 나이 들수록 웃을 일이 별로 없어지네요..
음.. 저의 웃음 스타일은 주로 박장대소,
옆에 사람이 있을 때는 구타대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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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은
2014.09.14 15:53
별거 아닌거에도 까르르 웃어대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뭐가 저리 재미있을까~ 궁금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마에 내천자만 깊어가고, 박장대소하며 웃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연애할때는 남편의 별거아닌 농담에도 참 잘 웃었는데, 요새는 실없는 소리 말라는 타박만 늘었습니다 ^o^;;;
웃을일이 없어도 하하하 크게 웃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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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영
2014.09.16 10:36
얼굴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데
많이 웃는 얼굴은
그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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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길숙
2014.09.16 13:18
전 지난 주일 저녁 왕금성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왜 웃었는지는 글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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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신랑 자랑하시는 것으로 읽힐까요? 남편으로서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내용인데, 자세히 읽어 보니까 맞벌이 하지 않는 아내는 웃겨 주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