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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2021년 고난주간 특별저녁기도회
2021.04.05 17:16
2021년 고난주간 특별저녁기도회
고난주일특별기도회가 4월 2일 (금)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고난주일특별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예배당에 들어오고 계십니다.
찬양팀에서 찬송으로 기도회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한쪽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회를 인터넷으로 송출하여
각 곳에 있는 많은 성도들이 이 기도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십니다.
어린 친구들이 있는 유아실, 지하예배실, 본당 1층과 2층에서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찬송 시간 후 담임 목사님께서 기도하시고 고린도후서 5장 13~19절을 바탕으로 말씀으로 설교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지시고 형벌을 받으시며 돌아가신 것이 말씀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러한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을 가볍게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기대와 바램이 3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15절을 보면 주님께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대신 돌아가긴 그분을 위하여 살기를 바라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바울은 30년 이방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본인이 미쳤다고 사람들이 말해도 상관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인 이 시대에 내 자식만, 내 것만 주장하는 삶이 아닌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두번째로 16절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랍비도 아니고 바리세인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을 보는 눈은 온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에 예수님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외모 중심적인, 육체 중심적인 사람의 눈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셋째,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면서 죄를 세상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세상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
세상에서는 목소리가 큰 것이 이긴 것 같지만 그것이 이긴 것일 아닙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지만 지금 모든 세상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사신 그 방식으로 살아 가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설교 후 다 같이 우리 자신을 위해, 나라를 위해, 코로나 19를 위해, 북녁의 동포와 조국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