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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사람은 굉장히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만큼 유능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할 수 없는 것들도

몇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

약해짐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약해지려 시도하지 않습니다.

야곱과 에서 두 사람 모두

강해지려 했지 약해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둘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종국에 이르러서는 야곱만이 약해졌습니다.

 

알고보니

약해짐은 십자가로의 초대장이었고

십자가를 향한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대략 2000년 전 쯤에 이스라엘에

살던 여인으로서 12년 동안 하혈을 했다면,

그 여인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혹시 공감가시는 분 계시나요?

 

숫자가 많으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소수이겠지만 아마 공감가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그러나 지금 공감하고 계시는 소수의 성도님들 조차도 대부분

이건 잘 모르실 겁니다.

잘 못 느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여인을 보고

어떤 마음이실까요.

 

38년 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린 남자가 있었습니다( 5)

그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이 남자의 진정한 병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못이나 사람, 그의 멀쩡한 두 다리가 그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 것, 이것이 진짜 병입니다. 38년 동안 고생한 원인입니다.

 

그는 치료를 받은 후에도 누가 그를

치료했는지 알지 못합니다(13)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굳이 다시 찾아가셔서 알려주십니다.

그렇게 당신을 알려주신 덕분에

그는 친절하게도(?) 유대인에게 예수님을 고발했고

이 일을 계기로 유대인은 예수님을 더욱 죽이려 합니다. (18)

 

 

예수님이 맞으신 로마군병이 휘두른 채찍에는

끝부분에 쇳조각이 달려있어서 살에 접촉할때마다

파고든 후 다시 채찍이 들려올려질 때 살을 찢으며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버티셨습니다.

그건 우리를 반드시 회복시키시려 하는 그 분의

목적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진심을 모르는게 병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무지를 탓하시기 보다는 죽음으로 증명하는 길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만나기 전에

아들이 병에 걸린, 왕의 신하를 만났습니다  ( 4)

이 왕의 신하는 자기 아들의 병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정작 눈 앞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어떤 결의와 진심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고 믿지도 아니하였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48)

 

예수님은 우리를 정말로 회복시키고 싶어하십니다.

우리를 회복시키는데 굶주리신 분이십니다. 정말입니다.

예수님이 수가성 우물가에 도착했을때에 예수님은

실제로 피곤하셨습니다. ( 4)

그러나 나중에 여인이 와 내가 선지자를 만났어,

그 분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셨어라고

 기쁨에 가득차 떠들고 다닐때쯤엔 배부르셨습니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12년 동안 하혈했던 여인,,,

예수님이 어떤 마음이실까요?

…………………..

 

이제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보세요~~

 

Cf) 12년 동안 하혈한 여인에게 공감하시는 분을

소수라고 말씀드려놓고

이야기를 전개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공감안가시는 분들은 어쩌라구요

그럼 제가 이렇게 질문드리면 어떨까요??

성령님안에서 풍성하신가요??

성령님으로 인해 배가 터지실것같은가요??

이 정도 질문이면 아마도,,,,

꽤 많은 분이 아니라고 난 배고프다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 11:9~13)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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