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느헤미야의 전통을 숭상했다
복음에 대해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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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준
2017.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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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2017.10.02 16:29
하나님 앞에서 길게 변명할 필요도 불필요한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여인은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 여인의 필요를 다 아시기 때문에
그 여인의 상한 마음을, 솔직한 고백을
더 귀한 제물로 받아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 말이 맞다 라고 맞장구 처 주셨습니다
놀라운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우리는 "성령으로 우리 안에 와 계신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리고 정말 어렵게 그 말을 생각하는데
그날 이 겸손한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을 알게 해 주는 성령님이 와서
평소 읽고 생각했던 성경 구절을 통해
예수님을 바로 알게 되었다고 성경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상상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순간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어떤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만약 성경을 읽을 때 이런 예수님의 이미지가,그려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재미 없을까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잘 아시는 딤후 3:16
"모든 구약은 하나님의 감동--이미지, 숨결-이 지나간 기록이다"
라고 한 것 같습니다.예수님의 숨결,
예수님의 인격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중추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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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서,
"집에 도착하거든 한 10분 정도라도 ,,
(성경을 읽든, 최근 선물받은
목사님의 저서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를 읽든지 간에 )
하나님을 찾아야 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마침 돌아와보니 폰에 "네 말이 맞다" 제목의 나눔이 알림으로 떠있더군요
"그래, 10분은 이걸로 간다"
이렇게 해서 남겨주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은혜로운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링크달아주신 목사님 인터뷰내용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래 네 말이 맞다"라는 주님의 맞장구를 들었을 때에
우물가 여인이 받은 충격과 감동이 2000년이 지난 시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제게도 생생하게 전달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