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남서울 어와나 그랑프리대회
2018.11.08 10:38
11월 3일 어와나 그랑프리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와나 선생님들께서 아침일찍부터 나오셔서 그랑프리를 위해 준비해주셨습니다.
최종 정비소를 운영하여, 무게를 재고, 바퀴를 달고, 수평을 맞추는 등
경주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 했습니다.
트랙도 설치하고 수평,수직 수포도 맞추어 공정한 경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접수가 시작된 차량들 입니다 멋지죠? 아이들의 열정과 부모님의 도움이 가미된 완성작들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어와나 플래그식과 예배를 통해 그랑프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민기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박교순 부장집사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교육디렉터 이현규 목사님께서 오셔서 격력사를 나눠주셨고, 커팅 세리모니 후에 디자인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참가인원들이 각각 자신이 속한 단의 차량들 중에 2대씩 추천을 하여 점수를 종합했습니다.
스피드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4대씩 레인을 번갈아가며 2번씩 경주를 펼쳤습니다.
단순히 누가 먼저 들어오느냐가 아닌, 첨단과학시스템(?!)을 이용하여, 0.00초 까지의 오차를 기록했습니다.
중학생들로 이루어진 '트렉'에서도 진행스탭으로 동분서주하며, 멋진 형-누나-언니-오빠들의 모습으로 동생들을 섬겨주었습니다.
식사후에
디자인부터, 스피드, 느림보 상까지 시상하며 성대했던 그랑프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준비한 어와나와, 참여한 단원들과 가족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그랑프리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족연합예배 때, 올해 출전한 차량들이 전시됩니다.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어와나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그랑프리를 매년 여니 많이들 가지고 계신 오해가 있는데,
"어와나"는 차를 만들어 경주 대회를 여는 부서가 아닌,
"말씀으로 무장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워져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모임입니다"
이 시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믿음의 세대로 잘 양육하고 세워나갈 수있도록 관심과 기도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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