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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조용기 목사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순복음 교회에서 제가 느낀 것인 무엇이든...

순복음 신앙에 대한 저의 관점이 무엇이든...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조용기 목사님은 제게 영적인 고향의 할아버지 같은 분이십니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한 저는 잠시동안 어쩔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목사들이 조용기목사님 빈소에서 윤석열 총장에게 안수 했다는 소식에 

살짝 분노하기도 했구요,,, 기사를 보는 순간 팍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때,

교회는 왜 이리 분파가 많은 것인가?

성경은 하나인데 왜 이렇게 갈라져야만 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갈라질 수 밖에 없는 거구나!!! 

마치 천상의 빛이 지상의 유리를 지나며 7개의 빛으로 나눠지듯이...





아래 내용은 조용기 목사님 가시는 길에 제가 드리는 글입니다.



어떤 굴은 껍질이 두껍고 어떤 굴은 껍질이 얇다.

껍질이 얇은 굴이 민첩하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것 까지는 좋다.

그런데 그 껍질 얇은 굴이 껍질 두꺼운 굴을 보며 둔하고 미련하다고 비난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 왜냐면, 껍질이 두꺼운 굴이 있기에, 껍질이 얇은 굴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조용기 목사님께 드리는 어릴 적 제 사진입니다.

여의도 모래사장에서..


KakaoTalk_20210919_1802093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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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내용은 남서울 교회와는 상관없는 저 안예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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