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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부활절 전에 40일간 금식하는 사순절(四旬節, Lent)의 첫째 날을 '재〈灰〉의 수요일'이라고 한다. 이 날은 고대 교회에서 시작되어 로마 가톨릭까지 계속돼 온 관습으로, 사제가 축복한 재를 예배자들의 이마에 바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재의 수요일'을 사순절의 첫날로 정한 것은 7세기경이었으며, 재를 예배자에게 바른 것은 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의식은 구약성경에 근거하는데, 회개와 슬픔의 표시로 자신의 몸에 재를 바르거나 뿌린 것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다(삼하 13:19; 4:1; 58:5; 6:26).

출처 : 교회용어사전 : 예배 및 예식 2013. 9. 16.

2018년 올해의 재의 수요일은 2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