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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29일(목) 오전10시30분 지하교육관에서는 '기초제자양육(10기) 개강예배가 있었습니다.


기초제자양육은 1년에 한 번 여름방학에 실시하는데  청장년교구, 장년교구, 시니어 교구의 모든 교우가 대상이며,

신앙의 기본적인 토대를 세워가기 원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해서 받을 수 있고,

훈련자 1명과 훈련생 1명 혹은 2명이 한 팀이 되어 8주동안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초급 수준의 신앙생활에 관련된 내용들을 다루는 교육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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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예배가 있기 전 지하교육관에서는

칵테일 과일과 빵, 그리고 음료까지 준비해서 조금은 긴장할 수 있는 훈련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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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는 스텝들은

그 무엇보다 기도가 앞서야함을 알기에 기도하며 훈련자와 훈련생들의 만남이 최고의 만남이 되길 간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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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자양육 10기에 참여하는 훈련자와 훈련생입니다.

훈련자 36명, 훈련생 56명이 8주동안 주어진 교재와 안내에 따라 훈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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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자양육 개강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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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시작되기 전 서로의 마음을 열고 

오직  하나님만이 이 시간 함께 하시길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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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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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하듯이

나도 널 사랑하며 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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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자양육 개강예배는 목양원을 섬기는 이지용목사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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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3장16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본문의 내용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십자가에 못박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형벌에 있을 우리를 구원한 것도 모자라 영원한 생명까지도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이번 기초제자양육훈련 기간에 만나고, 누리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그 사랑은 믿는자 누구에게든지 주셨기에 그 대속의 은혜를 가지고 앞으로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나누어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교회 구석구석에도 흘러넘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과 수고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훈련자들을 축복하시고, 섬김과 희생으로 더 큰 하나님의 복된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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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는 양승일 목사님께서는

기초제자양육훈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훈련과정과 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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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자양육훈련 방법과 교재, 과제 등에 대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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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예배를 마치고 청장년부터 훈련생이 어떻게 훈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목자가 훈련받으라고 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왔지만 사실 기대하고 오지는 않았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엄청 기대가 됩니다."

(청장년2교구 김현진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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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앙생활은 오래 하였는데 교회에서 시키는 것에 대해 말을 잘 안 듣다가 큰 맘 먹고 이번에는 순종을 해 보자고 왔는데 정말 잘온 것 같습니다."

(1교구 방정화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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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이지만 열심히 잘 해 보겠습니다."

(2교구 송동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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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하는 자나 양육받는 자 모두에게 주님의 따스함이 녹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청장년2교구 최윤숙집사 / 훈련자)


" 새신자 등록을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청장년2교구 장성미 자매)

특별히 장성미 자매는 곧 결혼할 예비신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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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마주보며 웃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말씀을 가지고

그 삶을 나눌 훈련생과 훈련자의 만남은 가장 아름다운 만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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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구에 진건도, 배은정집사님은 282부부목장의 부부목자로 섬기는데 특별히 목장에서 훈련받게 된  두 분을 응원하려고 왔다고 합니다.

형편상 다른 훈련자가 섬기는데 저녁모임이라 낮에는 오지 못해 대신 참석하여 옆에서 하나하나 섬기고 있었습니다.


송동환 형제님은 내내 쑥스러워 하시며, 나이는 많지만 훈련을 통해  말씀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고자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준신 형제님은 아내와 결혼 전에 꼭 신앙생활 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수 십년이 지나 이제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각자의 형편과 상황이 어떠하던지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모쪼록 훈련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고, 그 은혜로 더 큰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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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는 스텝들입니다.

오늘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자리 세팅하고, 간식 챙기고, 피아노 연주로, 찬양으로 , 안내로 섬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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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자양육훈련에 온 분들은 대부분 목장에서 목자나 목원, 혹은 가족, 목사님의 권유로,  훈련에 임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출발은 누구의 권유나 강요가 있었을지 모르나 훈련의 과정 중에 이 곳까지 오게 된 것에 감사하는 은혜와 간증이 넘치는 시간으로 가득차길 기대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장16~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