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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농어촌선교부에서는 11월 21일(월)~22일(화)까지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과  부산 초량교회에서 경상도 지원교회의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제1회 목회자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경상도지역 지원교회 16개 교회 중 13가정 24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하였는데 평소 어려운 환경의 농촌사역에서 수고하는 목회자 부부들에게  '동행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그들을 위로하며 주님과 함께 농어촌사역을 응원하기 위한  짧은 일정이었지만 합하여 선을 이루며,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더욱 힘을 내어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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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간단히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정했고,

2부는 예배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로가 하나되는 시간으로,

그리고 3부에서는 서로의 사역을 통해 배우고 중보하는 간증과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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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서울교회에서 최용진목사님과 이석준장로님, 농어촌선교부 부장인 조중기집사님을 비롯한 스텝들이 이 사역을 섬기기 위해 함께 동행하였는데 잠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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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부부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사역을 하며, 얼마나 되었는지를 각각 소개하면서 같은 지역에서 혼자가 아닌 동역자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위안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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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열심히 집중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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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순서로 예배가 시작되고,

최용진목사님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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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장로님의 기도와 격려사로 더욱 힘을 보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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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부부의 특송으로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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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선교회 박원희목사님께서는 '우리 구세주의 이름 예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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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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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집사님을 통해 시골에서 응급상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침구교육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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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교회로 옮기기 전에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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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태종대 관광을 위해 다누비열차에 탑승한 목회자 부부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사역에서도 이런 미소와 즐거움이 끊이지 않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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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호텔에서 보내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잠시 태종대의 관광도 마친 후 초량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초량교회는 1892년 11월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에 의해 부산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로,  교회설립 초기에는 교인들이 스스로 예배를 인도했다고 합니다. 1912년 한득룡 목사가 초대목사로 시무했고, 1926년 제3대 목사로 주기철 목사가 시무하면서 일제에 대해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전개했던 역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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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교회 부교역자인 김인균목사님께서 교회 역사와 특별히 주기철목사님이 주장한 '신사참배는 기독교 교리에 위배되어 반대하고, 저항하였던 그 정신과 신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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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초량교회 앞에서 한 번 더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1박2일 일정의 목회자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목회자세미나여서 다소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앞으로 매년 실시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충하여 현장에서 삶으로 사역하는 각 지역의 농어촌 목회자들에게 좀 더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목회자 세미나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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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선교부는 일손돕기와 미용, 침구를 통해 2박3일 일정으로 각 지역의 미자립교회를 돕는 여름사역을 가장 중점적으로 힘을 쏟지만 그 외에도 단독으로 미용선교와 침구선교를 하고 있으며 1년에 2개의 협력교회를 선정하여 매달 예배와 전도활동으로도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목회자세미나도 앞으로는 매년 농어촌의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동역의 의미를 갖고  섬기는 사역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현재 50여 명의 부서원들이 함께 농어촌선교부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많은 성도들의 참여로 더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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