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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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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16일(주일) 오후7시30분 남서울교회 본당


우리는 지난 한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내며 주님께서 나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의 고통과 날 구속하신 그 은혜를 묵상하며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고난주간 말씀사경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3일이 지난 거룩한 주일에 부활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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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 황 훈 집사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남에 감사하고,

천국을 사모하며 모든 이에게 부활의 메세지를 증거하고,

모든 족속을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게하라신 선교와 전도에 열심을 내도록, 그리고 주님을 닮은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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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득 목사님께서는 시편149편 1~9절의 성경본문을 가지고 '할렐루야 여호와께 찬양할지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선 찬양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찬양에는 어떤 영광이 있는지 알아야한다며 날마다 행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행함이 찬양인데 그 말씀과 찬양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나타나고, 그것으로 주님께는 영광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 명령들을 우리가 순종하는 것이 찬송이 되고, 그런 찬송은 주님께 늘 새로운 찬송으로 들려지기 때문에 우리가 부르는 모든 찬송은 새노래가 되고, 매일 들어도 새롭다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서는 '성도의 모임 가운데'라고 되어있고, 5절에서는 '침상에서'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주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것으로 공적인 예배나 또는 우리의 개인적인 삶의 자리에서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우리의 고백을 통해, 또한 은밀한 순간까지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주일 낮 대예배시간에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도 우리가 하는 기도의 내용이 안타깝다면서 죄인으로서의 고백이나 회개는 너무 많은데 정작 그렇게 기도하는 그 대상인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너무 짧다고 하였습니다. 즉 자신이 기도하는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우리의 입을 열어 고백하고 찬양하는 시간 또한 길게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찬양도 있지만 두 날 가진 칼날도 있기 때문에 구약에서 말씀하신 심판들이 그대로 다 이루어진 것들을 생각하면 순종하는 삶에 주시는 그 응답들 또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새노래로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신다는 것이니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온전히 기뻐하시는 찬송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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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마누엘 찬양대와 함께하는 '부활주일 특별찬양'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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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인사의 글을 통해

영광 주로 오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고,

우리 구주께서 부활 승천하심으로  영생의 산 소망과 사망이 이기는 승리가 우리 모두에게 넘쳐나길 바란다고 축복하고,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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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찬양대는 15곡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기쁨으로 감사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은혜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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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솔로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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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솔로 /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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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솔로 / 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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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 우렁차게 들리는 찬양소리를 담고자 사진을 찍고,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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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찬양대는 대장 이명희 권사님을 필두로 이 시간을 위해 지난 4개월동안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1부예배를 섬기고 있어서 찬양대원으로 섬기고 있는 신기철 장로님께서는  '남서울의 새벽을 깨우는 찬양대'라고 소개하였다는데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열심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공감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모든 수고와 헌신, 그리고 귀한 찬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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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연주 / 윤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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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 / 강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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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니 연주 / 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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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연주 / 송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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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송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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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서를 마치고

예배위원회 위원장인 이석태 장로님께서 임마누엘 찬양대를 소개하고, 기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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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고난주간을 통해 날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받으시며 돌아가신 그 은혜에 감사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 부활의 주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여 거듭난 새피조물로서 날마다 새노래로 찬양드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그리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고 말씀하신 갈 5:22~23의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삶이 되길 함께 기대하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