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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영적으로도 풍성함을 채울 수 있는 빌립보서 강해가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2015년10월19일 월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어진 빌립보서 강해는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님이신 화종부목사님께서 빌립보서를 통해 우리가 알고, 나누어야할 사랑에 대한 메세지로 <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는 주제였는데 남서울교회 성도를 비롯하여 신학생, 타 교회 성도들까지 본당 1층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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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빌립보서 강해는 두란노서원에서 주관하였는데 독후감공모까지 있네요.

상품도 탐나는데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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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불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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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행사는 권사임원회에서 섬기셨는데 간식이 정말 풍성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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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는 부교역자님들이 해 주셨어요.

모든 부교역자님들이 다 나오셔서 성도들도 맞고, 간식도 날라다 주고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해가 시작도 되기 전에 이미 사랑이 풍성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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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간이 가까워오자 성도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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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성도들 중엔 자리에 앉아 기도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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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행정목사인 민형준목사님께서 먼저, 성도들간의 인사와 함께 오늘 빌립보서 강해를 맡은 화종부목사님을 소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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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강의안입니다.

본문은 빌립보서 1장 8~11절 말씀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먼저, 바울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 자세는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대상이나 방법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조건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랑은 지식과 총명이 더해져야 바른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런 바른 사랑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줄 알고, 잔가지나 작은 돌부리에 넘어지지 않음으로 많은 의의 열매들을 맺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1강을 마치며 성도들의 질문에 화종부목사님께서 답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서울교회 성도인 김영미집사님

" 화가 나면 분노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이 있나요?"

" 자신의 내적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말씀 앞에서 많이 울고,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오래 참는 사랑을 배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을 만났을 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신학생

" 본 강의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신학생으로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목회를 할 때 가장 잊지말아야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공부를 미련하게 했습니다. 모든 과목을 균등하게 최선을 다해 하다보니 학과성적을 잘 받을 수가 없었는데 중요한 과목과 부분에 집중하는 요령이 공부에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목회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더 어렵고, 더 수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위기와 어려움은 늘 있는 것이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분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브레이크타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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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들의 손길이 엄청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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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도  목사님께서는 개인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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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자로서 책에 사인도 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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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쉬는 시간인데 자리에 앉아서 1강 시간에 들었던 말씀을 열심히 들여다보시는 분도 계셨어요~^^

와~성경책을 보니 목회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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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은  '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 라는 주제로 이어졌습니다.

성경본문은 빌립보서 1장12~26절 말씀


12.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 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8.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19.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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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도 좀 더 편하게 입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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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열의와 집중은 더 대단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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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는 내내 이렇게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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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는 염려와 걱정이 많은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과 믿음'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사물을 정확히 인식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우리의 관점이 바뀔 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더 좋은 걸 생각하기는 어려운데 바울은 자신이 없으니 새로운 사역자들과 더 많은 복음을 전할 기회들이 생긴 것에 기뻐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그것에 대해 감사하던 바울의 자세가 우리가 배우고 도전해야할 자세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존귀해지면 나는 어찌 되어도 상관없다!!

바울처럼 우리도 주님만 존귀케 되기를 원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도와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고, 사람에게 속하지 않은 예수님께 속한 사람일 때 우리도 바울과 같은 모습을 가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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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타 교회 성도

" 목사님께서 주신 이 메세지대로 과연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과 두려움이 생기는데 이런 이상적인 교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기 때문에 성경이 원하는 데까지 우리는 충분히 나가야 합니다.  불가능하다면 우리에게 요구하셨을까도 생각해 보고, 나의 선택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데려다 놓은 길이기에 가능한 것처럼 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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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각자 오늘 빌립보서를 통해 얻은 은혜들을 가지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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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는 주일처럼 본당 입구에서 돌아가는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고한 부교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자연조차도 알록달록 자신만의 색깔을 내며 뽑낼 때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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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열심히 들은 남서울교회 김미영집사님

사랑이 막연히 맘을 먹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지식과 총명이 더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앞으로는 더 열심히 말씀을 가까이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사랑이 풍성해진 것 같아서 감동이라고 강해를 들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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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를 통해 감옥에서 울려퍼지는 사도바울의 기쁨의 서신이 우리 모두에게도 전달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