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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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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가 가장 먼저 봄소식을 가지고 우리의 강단을 찾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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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2일 수요일 오전 9시50분과 저녁 7시 30분

남서울교회 본당에서는 새학기 개강을 맞아 목자와 목장 가족들이 함께 하는 ' 2016 봄학기 목장개강 세미나 ' 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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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은 긴 겨울방학을 마친 후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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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 향하는 발걸음들은 끊이지 않고, 모처럼 만나는 성도들 간의 만남 또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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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예외는 아닌 듯 엄마따라 개강 세미나에 참석한 아이들도 즐거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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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가져온 듯 따끈따끈한 떡과 함께

목양원의 섬김으로  몸도, 마음도 더 훈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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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엔 어느새 자리가 채워져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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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다.

오늘 주실 은혜들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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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함께 찬양부르며 서로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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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원을 섬기고 있는 탁제국 목사님께서 목장개강 세미나에 함께 한 성도들을 격려하고, 강의를 해 주실 강사를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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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로 앉았지만  함께 서로 인사도 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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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나눌 개강 세미나 강의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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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김경열 교수님

전 GMS선교사, 현 총신대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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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신 말씀은 레위기를 통해 본 '레위기와 거룩한 삶'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예배의 규범과 예배자인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셨습니다.

교수님은 레위기를 보면 제사법이 주로 설명되어 있어서 마치 제사장들만을 위한 지침들 같지만 실제로는 제사장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이 숙지해야할 것들이 더 많은데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레위기 법의 준수를 통해 세상 민족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구현해야할 사명을 안고 선택되고, 부름을 받았듯이 우리들 역시 거룩한 성도로 속된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 구분되지만 동시에 세상을 위해 구별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핵심 구절로 레위기 10장10절(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의 말씀을 통해 구약에서도 거룩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먼저 백성들에게 찾아오셔서 먼저 자신의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택하셨고, 그들 가운데 임재하셨듯이 지금 우리에게도 '거룩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을 입혀주셔서 의인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핵심인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우리를 만나주셨고, 거룩함으로 세워주셔서 지금의 이 자리에 우리가 있는 것이니 우리는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구별된 백성인 우리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가장 먼저, 우리의 삶이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윤리적, 도덕적으로 구별되어야 하고, 세상 사람들과는 가치관과 사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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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도 히브리서 10장 24~25절의 말씀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목장에 권면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다음주부터 있을 수요교구예배를 소개하면서 소그룹인 목장과 대그룹인 대예배 사이에 중간 형태의 모임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소그룹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그룹에서 미처 배려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안하여 등록한 모든 성도들이 교회 안으로 잘 흡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간에 힘써서 서로를 돌아보아야 하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보듬어 나아가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성도들을 권면하고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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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권면의 시간이 끝나고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교회와 교구, 목장, 그리고 각 가정과 개인을 놓고 잠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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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세미나를 마치고 나오니 강사인 김경열 교수님과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교역자들이 로비에서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배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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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편한 473 남목장입니다. ( 전체 8명 중 5명 참석)


이응락 목자, 박세한, 백석기, 윤영선, 이영재 집사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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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여목장입니다.   ( 전체 7명 중 5명 참석)


배민경, 김오진 목자, 이민선, 조명숙C, 윤길숙 집사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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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부부목장입니다.

손주영, 김종훈, 이근영, 김은화, 강상훈, 김병로 목자, 최현란 권사님 (왼쪽부터 )


김주호(사진 찍느라 빠짐)- 손주영 / 김종훈-이근영 / 김은화-강상훈 / 김병로-최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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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목장개강 세미나를 시작으로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장도 개편되고,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도 되고, 설렘도 있겠지만

오늘 주신 레위기의 말씀처럼 거룩함으로 덧입고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난만큼

새로운 사람들과 더불어 더욱 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공급받는 서로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