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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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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3일(토) 오전10시30분

지역선교부는 한국도시철도 고속터미널 7호선역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CCM섹스폰앙상블의 섹스폰 연주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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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교부 협력권사님께서는 예배 훨씬 전에 오셔서 트리도 손보고, 이것저것 돌보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나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트리 앞에서 사진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보람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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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섹스폰앙상블도 각자 조율을 하며 공연준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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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 점등식을 위한 예배가 시작되고, 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찬송을 불렀습니다.


참 반가운 성도여 다 이리 와서 베들레헴 성안에 가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구세주 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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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함께 부르는 성탄찬양은 지나는 행인들에게도 그리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는 가슴이 뭉클하도록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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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행인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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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들리는 찬양이 복음으로 전해지길 함께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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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장로님께서 대표로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리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그 기쁨을 우리뿐만 아니라 지나는 행인들과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간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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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선교부를 담당하는  양승일 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1장14절의 말씀을 가지고

성탄절이라서 성탄 트리를 만들겠지만 성탄 트리는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기념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라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트리를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것조차도 관심이 없는 것은 그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말한 것처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은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것을 말하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 성탄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광과 부요를 우리와 함께 누리기 위해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신 것인데 이러한 은혜와 기쁨을  성탄절을 맞아 우리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알고 우리와 하나 되어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심에 감사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자고 권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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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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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섹스폰앙상블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서울교회 부경혁집사님께서 단장으로 섬기고,

지휘 우광희 선생님

이철수 총무님을 비롯하여 24명이 단원으로 있는데 오늘 연주에는 1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특별히 남서울교회 성도는 4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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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영광의 탈출'이라는 곡이 연주되었는데 그 웅장함이 대단하였습니다.

확 트인 넓은 공간에 보행자들로 시끄러운 곳인데도 연주가 시작되자 모든 잡음을 다 잡아내듯 힘있는 연주소리만 울려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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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들도 가던 길을 멈추어 사진도 찍고,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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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 거룩한 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그 어린 주 예수

기쁘다 구주오셨네

오 탄넴바움

메리크리스마스

저 들밖에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천사 찬송하기를

할렐루야

아리랑 등등


우리의 귀에 익은 곡들이어서 더욱 호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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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한 연주를 해주신 CCM섹스폰앙상블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연장이 아닌데도 화음도 대단했고,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알 수 있는 대단한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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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에서 만든 트리 앞에서 다시 한 번 더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정말 멋진 연주였습니다.

그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하신 것처럼

주님의 탄생하심이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요, 평화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