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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수고한 우리의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고등부 교사인 양수찬 선생님의 축복송

"축복하노라"

 

 

 

 

 

 

담임목사님이신 화종부 목사님께서도 로마서 말씀을 통해 학부모들을 위로하시고,

함께 자리에 앉아 기도하셨습니다~^^

 

 

 

 

 

 

 

고등부 교역자이신 최성기 강도사님께서

창세기 말씀을 학부모들에게 주셨습니다. 

 

 

 

 

 

 

 

권사님들이 이른 아침부터 간식과 점심식사까지 섬기며 동일한 마음으로 서서 기도해 주시고^^

 

 

 

 

 

우리 모두 마음을 담아 간절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고......

 

 

 

오늘 아침은 왜 이리 추운지...

그렇지 않아도 가슴시린데 날까지 추워 더 움츠려들게 하는 추위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내 아이가 수능을 보는 건 아니지만 늘 이 날이 되면 수능을 보는 학부모만큼 긴장이 되고, 걱정이 되는 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지요?^^

 

아이들의 첫 시험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교회로 향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 아이들이 접했을 환경을 놓고 먼저 기도하게 됩니다.

낯설어 더 긴장하지는 않을까?

화장실은 가까이 있을까?

춥지는 않을까?

 

 

그 모든 염려를 찬양에 실려보내며 기도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먼저 열고,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로마서 10장 11~12절의 말씀을 가지고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럼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에

아멘!! 으로 화답하고...

 

양수찬 선생님의 '축복하노라'는 특송에 서로를 축복하고,

 

고등2부 최성기강도사님의 창세기 43장 11~15절의 말씀을 가지고

야곱이 마지막에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는 고백으로 새삼 위로를 받으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해야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됩니다.

 

고3이지만 주님을 찬양하는 게 가장 기쁘고, 주님과 대화할 때 행복했다고 고백한 아이들이

온전히 아버지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이번이 끝이 아닐지 모르지만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를!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이 되고,

아버지의 뜻을 위해 피땀 흘리며,

아버지의 계획하심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되길!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끝까지 인도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간식으로, 점심식사로 섬겨주신 권사님들도 너무 감사했고,

같은 지체로 함께 중보의 자리에 나와 자신의 아이처럼 열심히 기도해준 목장, 사역의 가족들이 있어 날은 춥지만 더 따뜻했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수능시험도, 기도회도 마쳤지만

우리의 기도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내일도, 모레도 주님과 함께 늘 기도할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