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남서울교회 모든 성도는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년특별저녁기도회

2016년 1월4일(월)~1월 8일 (금) 오후7시30분  본당

새벽에는 출근이나 통학으로인해 기도의 시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이들도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녁시간대로 정하였습니다.

모든 기도회는 시편119편 강해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라는 제목으로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찬양팀과 함께 찬양으로 우리의 눈과 귀가 열리고,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기를 원합니다!!!

2층을 비롯하여 성가대 자리까지 모든 자리가 꽉 찬 가운데 신년특별저녁기도회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는

시편119편 89~96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서 있고,

그 말씀은 또한 대대로 이르러 하나님의 영광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므로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말고, 굳게 붙들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먼저, 주신 말씀을 붙들고 모두가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

어떤 상황이나 장소에서든 온전히 말씀만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시고, 신뢰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개인, 가정, 부모, 부부, 자녀를 놓고 기도하는 시간!!!

교회와 담임목사님, 사역자들을 위해서!!!

각 목장의 목자와 가르치는 직분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견고히 세워지도록!!!

각 부서의 부서장들에게 리더십을 주시고, 공동체를 말씀 가운데 사랑으로, 지혜로, 충성으로 잘 이끌어 가길!!!

두 손을 굳게 잡고, 간절한 마음을 주님께로만 향합니다!!!

두 손을 올려 주님을 찬양하며 온전히 말씀 가운데 서기를 기도합니다!!!

어린아이를 향한 부모의 축복이 온전히 아이들에게 임하시길!!!

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들을 수첩에 적으며, 마음판에 새깁니다.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는대로, 잘 붙들고 살기를!!

그 말씀들이 빛이 되고, 등불이 되길!!

간절한 맘으로 굳게 잡은 두 손에 주님의 긍휼하심과 은혜가 풍성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회 마지막날!!!

밤11시가 다 되도록 열심을 내어 힘써 기도하고, 함께 기도의 자리에 동역자로, 중보자로 한 교우들을 서로 축복하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혼자서 기도회를 이끌어오신 담임목사님!!!

주옥같은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슴에 한 해동안 살아가면서 기도의 반석으로 새길 수 있도록 하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세우신 이 교회 위해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이 고백을 마음에 담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며  모든 기도회 일정을 마쳤습니다.

기 / 도 / 제 / 목

1. 온 성도가 함께 길을 닦고, 함께 수축하고, 함께 수고하는 2016년 한 해가 되도록!!

2. 다음 세대를 책임질 교회의 자녀들의 신앙이 바르게 세워지고, 가정과 연계된 신앙교육이 이뤄지며, 교육관 문제가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안에서 조속히 해결되도록!!

3. 청장년, 장년, 시니어 교구를 통해 돌봄과 자람이 풍성해지고, 새롭게 편성되는 교구와 목장들이 건강하게 정착되도록!!

4. 복음을 축으로 하는 사귐과 나눔이 교회 안에 풍성해지고, 건강한 소통이 자리잡도록!!

5. 재개발이 완료되는 한신1차의 입주자들을 포함하여 이 지역의 모든 영혼들에 대해 지역교회들이 함께 영적인 책임을 감당하도록!!

6. 이 땅의 복음화와 북한과 여러 선교사역을 위해!!

모든 성도가 함께 말씀을 붙들고

한 해의 첫 주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은혜 가운데 시작한 한 주간 되셨으리라 믿으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