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IMG_0007.JPG



2016년 12월25일 주일 낮예배는 성탄절을 맞아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IMG_0015.JPG



특별히 유아세례를 통해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MG_0100.JPG



그리고 주일저녁찬양예배는 그동안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직분자들의 은퇴식과 중보기도헌신서약이 있었습니다.





IMG_0039.JPG



찬양 팀과 함께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통해 주님의 탄생하심을 기뻐하며

또한 한 교회, 한 지체로의 만남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_0041.JPG



IMG_0050.JPG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테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때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IMG_0052.JPG



IMG_0056.JPG


IMG_0059.JPG


IMG_0061.JPG



성탄절을 맞아 서로를 축복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IMG_0088.JPG



강동진 장로님께서 우리를 대표하여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된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한 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일치된 삶을 위해 각자의 직분에서 헌신하다가 은퇴하는 모든 은퇴직분자들에게 물러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다시 이어가 달라는 부탁과 함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보기도헌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중보자들이 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IMG_0082.JPG



그 모든 간구가 선하게 응답받기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IMG_0095 (2).JPG



성경봉독 / 박숙희A권사





IMG_0105.JPG



임마누엘 찬양대  /  축복




[중보기도헌신서약]


IMG_0111.JPG


IMG_0982.JPG



중보기도헌신자들의 헌신서약이 있었습니다.

80기로 85명이 헌신합니다.





IMG_0249.JPG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는 욥기 42장10~17절의 성경본문을 가지고 '말년에 처음보다 더하게 하시는 복'이란 제목으로 4가지의 당부와 함께 권면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먼저, 본문에 나오는 욥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하여지고,

욥이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셨던 것처럼 사람을 더 깊이 품어내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낮은 자리로 낮아졌던 욥처럼 삶의 구석구석에서 구체적으로 더 깊이 깨달아가고,

아들들에게만 기업을 주던 시대에 딸들에게도 기업을 물려주던 욥의 시대를 넘나들던 통찰력도 부어주셔서 이제껏 받았던 복보다 더한 복을 은퇴 이후 누리는 모든 은퇴직분자들이 되길 권면하고 축복하면서 그 모든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IMG_0239.JPG

IMG_0129.JPG



예배의 순서를 마치고 이어 직분자은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 / 송영각 장로님





IMG_0108.JPG

IMG_0977.JPG



은퇴직분자에게 주어질 기념패입니다.





IMG_0156.JPG



은퇴 안수집사 /  이종문, 유태삼, 부경혁, 김태용(4명)





IMG_0189.JPG



은퇴 권사 /  조혜성, 전영숙A, 임형옥, 이영희C, 양주희, 양순례, 양갑효, 박숙희A, 김소영D 외

                       이규화B, 이희춘, 최인림, 안윤주B, 양기식, 차상분 포함(15명)





IMG_0200.JPG


IMG_0208.JPG


IMG_0220.JPG



은퇴 장로 / 안효선, 신기철, 강희철(3명)





IMG_0227.JPG



은퇴직분자들의 그 모든 수고와 헌신, 그리고 눈물과 땀을 알기에 성도들이 꽃다발을 전하며 위로하고, 그 수고에 감사하였습니다.





IMG_0235.JPG



은퇴직분자들 중에 김태용 안수집사, 양갑효 권사, 강희철 장로님이 인사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강희철 장로님께서는

전폭으로 사역을 시작하여 공동체 소그룹인 목장모임을 사모하면서 공동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예배의 감격과 기도의 친밀함, 말씀의 은혜가 있는 교회에서 사역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회가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기도로 더욱 섬기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IMG_0102.JPG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던, 안 보던, 좋은 자리던, 궂은 자리던 가리지 않고, 섬겼던 모든 섬김이 있었기에 오늘의 남서울교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깐의 격려와 감사패가 얼마나 위로가 될지!!

그러나 그 뒤에 함께하시며 감싸안으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힘들  때마다 베푸셨던 은혜를 기억하며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은퇴직분자들을 위한 감사의자리]


IMG_0021.JPG



2016년12월25일 주일 오후5시30분

신교육관 A실에서는 은퇴직분자들과 그 가족들을 모시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그리고 장로님들과 함께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IMG_0023.JPG



담임목사님께서 은퇴직분자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책입니다.

박희천 목사님의 자서전인 '내가 사랑한 성경'





IMG_0017.JPG



담임목사님과 은퇴직분자들이 자리에 앉기 전 서로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잠시 전하였습니다.





IMG_0017 (2).JPG



사회 / 송영각 장로님





IMG_0019.JPG



대표기도 / 이석준 장로님




IMG_0026.JPG


IMG_0029 (2).JPG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간단히 인사말씀을 통해

그동안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동역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바울의 고백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그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것처럼 모든 은퇴직분자들도 그 길을 달려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성령님께서 하신 일로 생각하고, 감사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위로를 대신하였습니다.





IMG_0029.JPG



그리고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정성을 다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하였습니다.






IMG_0033.JPG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

그동안 이 가족들의 기도와 협조가 없었다면 그 모든 사역을 감당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누구보다 이시간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MG_0037.JPG



90세인 어머님까지 와서 함께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보다 더한 감사가 있을까요!!





IMG_0038.JPG



사진을 찍으려하니 순간 당황하셨지만 이내 웃어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IMG_0040.JPG


IMG_0042.JPG



테이블에 놓인 꽃다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였습니다.





IMG_0043.JPG



부부가 묵묵히 식사하며 잠시 서로를 격려하고~^^





IMG_0046.JPG



교역자들도 테이블을 돌며 그 모든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였습니다.





IMG_0037 (2).JPG



식사하는 시간 굵고 웅장하게 들리는 찬양소리에 모두가 손을 내려놓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창진 전도사님의 축복송이 울려퍼지는 순간!!


축복하노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너의 이름을 내가 아노라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함께 가노라
내가 친히 함께 가노라

내가 너로 편케 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





IMG_0051.JPG



김태용 안수집사님 가정

그리고 안수집사님부터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보다 함께 기도하며 더 열심히 후원하고, 힘을 주었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IMG_0055.JPG



양갑효 권사님 가정





IMG_0063.JPG



강희철 장로님 가정




IMG_0067.JPG



그리고 다함께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_0073.JPG


IMG_0068.JPG


IMG_0071.JPG


IMG_0072.JPG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는데 마음이 먹먹해지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IMG_0080.JPG



이제 모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

교역자들이 양쪽에 서서 그 길을 축복하고 격려하며 배웅하였습니다.






IMG_0095.JPG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IMG_0074.JPG



대부분 20여 년 가까이 헌신하였다고 하는데 그 긴시간 감사할 때도 있었겠지만 힘들고, 외롭고, 답답할 때도 많았을 것입니다.

표정에서 순간순간 스치는 서운함과 아쉬움들을 무슨 말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메세지처럼 처음보다 말년에 더하게 주시는 복을 누리는 또 다른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퇴직분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제껏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담아 고백해 봅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FB_IMG_1425904281709.jpg



은퇴직분자 중에 양갑효 권사님께서 지은 시를 대신하여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첫 마음


해와 달과

별과 꿈길 속에

아침과 저녁을 숨겨두시고

꽃과 나비 속에

숲과 바람 속에

사계절을 숨겨 두시고

어부와 농부의 손길에

한 해의 열두 달을 숨겨두시고

임의 마음 속에는 오직

첫 마음을 숨겨두셨으니

정월에는 오로지

임을 향한

첫 마음을 주소서

첫 마음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