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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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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5월14일 주일 오후 2시30분 .

탁제국목사님께서 개척하신 새빛교회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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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한가족연합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은 부지런히 새빛교회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는데 순식간에 버스의 자리가 채워져 두 대가 출발하였는데도 좌석만큼 입석으로 가는 성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리의 불편함에도 새빛교회로 향하는 기대와 감사로 그런 사소한 불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버스 안은 들뜨고, 즐거운 마음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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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새빛교회로 향하는 성도들은 줄줄이 끊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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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미리 나와 반기는 새빛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마치 오랜만의 고향사람들을 마주하듯 더욱 반가운 모습으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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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당 가득 채워진 성도들로 빈자리는 찾아볼 수 없었고,

본당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모자실, 소그룹실에서 영상으로, 혹은 귀로만 들으며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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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에 선 새빛교회 담임목사님인 탁제국목사님께서는 평소에도 이렇게 자리가 꽉 찼으면 좋겠다며 환한 웃음으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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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잠시 여행을 하고 돌아와 만나는 것처럼 한 분, 한 분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설립예배 드리는 내내 웃는 목사님의 모습에 우리는 다소 안심도 되고, 뿌듯도 하고, 목사님께서 전하는 그 기쁨과 감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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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립감사예배가 묵도와 사도신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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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라는 찬양이

지금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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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장로님께서 대표로

설립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시간까지 인도하시고, 도와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교회의 주인과 왕으로서 통치하고 다스려주시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선포되어 주변의 믿지않던 영혼들이 돌아오는 놀라운 은혜들이 넘쳐나길

모든 성도가 주님께 순종하고, 합심으로 기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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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정창진 전도사님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특송으로 부르며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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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는 사도행전19장8~20절의 본문을 가지고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리라'라는 주제로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경 본문에서 바울이 강론하며 권면하기를 날마다 하니 아시아지역에 복음이 전하여졌다는 말씀처럼 이 작은 공간에서 가르치고, 전하는 말씀이 성경에 이름과 같이 이 일대가 주의 말씀을 듣게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어 에베소 지역이 마술로 유명한 곳인데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증하는 역사를 통해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신 것처럼 이곳에서도 하나님의 권능이 말씀의 능력으로 선포되어져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큰 물질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교회로 거듭나길 축복하고, 작은 교회로 시작하였으나 오늘 본문에 주신 말씀처럼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놀라운 은혜들이 넘쳐나길 함께 기도하며 소망하자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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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치고 다함께 일어나서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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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척을 위해 함께 수고하고, 기도하신 이진복장로님께서 개척설립보고를 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 당회에서 개척교회 설립 결정, 개척위원 7명

2016년 12~2017년1월 / 개척교회 기도모임

2017년 2월5일, 12일 / 개척교회 설명회

2017년 3월 / 개척교회 멤버 파악(34명), 장소 물색, 확정

2017년 4월9일 / 개척 파송예배

2017년 4월16일 / 새빛교회 첫 예배

2017년 5월14일 / 설립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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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척하면서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며 후원하고, 격려해 준 성도들에 대해 감사인사를 하던 탁제국목사님께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로 그 많은 감사의 메세지를 대신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까지 잘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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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교회 모든 성도를 대신하여 김재민 집사님께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광고를 하였습니다.

준비된 다과와 감사의 선물 준비했으니 꼭 챙겨가라며 너무 많이 와서 한 가정당 하나라고 당부의 말도 우스개소리와 함께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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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설립감사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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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감사예배에 참석하신 장로님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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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사모님께서는 손수 접시에 떡을 들고 다니며 성도들과 교제하고, 대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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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정말 풍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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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당에 들어오지 못한 사역자들이 새빛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부러운 듯, 그러면서도 뿌듯하고, 함께 격려하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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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빈자리마다 성도들이 앉아서 교제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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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공간이 없다면 서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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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는 성도들을 입구에서 맞았듯이 이제 돌아가는 성도들을 입구에서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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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돌아오면서 오늘 함께 부른 찬양을 되새겨보았습니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 흔들 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분명 반석 위에 세운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우리의 할 일을 다한 것이 아니라 새빛교회가 더욱 굳세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제2, 제3의 새빛교회가 또한 계속적으로 이어 세워지고,

이 땅에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영혼이 주님 품에 돌아오는 그 날까지 우리의 역할은 계속 되어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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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교회 위치입니다.

5월17일(수)~19일(금) 저녁7시30분, 20일(토) 아침7시에 교회 설립 특별기도회를 한다고 하니 시간내어 참석하여 함께 은혜받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