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 남서울교회는 마음으로, 몸으로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실시된 각 주일학교 부서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각 위원회별로 세계로, 국내로 향하며 섬기는 이웃사랑이 그  현장입니다.

[유아부]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된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등 모든 부서에 들려 축복의 메세지와 함께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섬기고, 수고하는 교사들과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알아가길 기도하였습니다.

유아부 여름성경학교는 7월16~17일까지 유아부실과 지하교육관에서 이틀동안 '믿음에 굳게 서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아이들의 사진이 마치 성경에 나오는 요셉처럼 분장을 해서 먼 훗날 요셉처럼 지혜로운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비록 어린 아이들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돋보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위해 나란히 앉아 선생님의 신호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열정도 보이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설명해 주기 위해 투명우산을 써봤는데 잘 표현이 되었겠죠~^^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기도합니다.

지금 이시간 함께 기도했던 이 순간을 아이들이 기억하며 아이들의 평생을 인도하시길 !!!

마지막으로 다함께 소리쳐 고백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요"

[유치부]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는 7월16~17일까지 유치부실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요'와 '하나님을 믿으며 기다려요'라는 주제로 이틀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어떻게 다루어가시는지 요셉을 예로 들어 설교하고,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갔는데 아이들이 전도사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임도 하고,

함께 찬양도 하고,

과자 따먹기 놀이도 하고,

딱지 뒤집기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도 키워보고,

신나는 식사시간~^^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시간!!

이 어린아이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누구보다 순수하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고등2부]

고등2부 여름수련회는 7월22~23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노아숲체험'에서 '뜻을 정하여'라는 주제로 이틀동안 실시되었습니다.

화종부담임목사님께서 고3이지만 이틀동안 시간을 내어 수련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지금

하나님 앞에 잠시 공부를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복하고,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섬길 교사들을 위로하였습니다.

'뜻을 정하여'

지금 고3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주제인 듯합니다.

고3이라는 1년의 시간동안 가장 힘든 이 여름!

하나님 앞에 자신의 뜻을 바로 세우고, 주님과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뜻 있는 시간이 되었길 함께 기도합니다.

마음껏 소리 높여 찬양도 부르고,

서로의 마음을 열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조별 나눔 시간!

가만히 있어도 뜨거운 이 여름에 고3을 위한 영양보충을 위해 삼겹살을  먹이겠다는 일념하에 불과 사투를 벌이는 교사들~

그 흘린 땀보다 더 많이 선생님들의 사랑과 수고를 아이들이 기억할 것입니다!!

표정에서 보이듯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네요.

그 정성과 수고를 아는 거겠죠!!

가마솥에서는 옥수수도 교사들의 사랑과 함께 익어가고~^^

그동안 공부하며 쌓였던 스트레스 시원하게 물바가지로 날리고~

비록 짧은 1박2일이지만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돌아왔을 거라 믿고, 남은 시간 잘 준비하기 바랍니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일정입니다.

모든 일정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그 시간에 하나님과 개인적인 만남의 시간이 되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해외선교나 국내로 주님의 사랑을 몸소 전하기 위해 출발하는 부서들이 많습니다.

건강하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고,

매 순간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길 또한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