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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서초구청과 함께 남서울교회 기부사업으로 새 단장한 파랑새어린이공원

2016.08.22 16:05

홍컴부 조회 수: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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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21일 주일 오후 3시30분.

지난 6월20일 경부터 시작한 '파랑새어린이공원'의 공사가 드디어 끝나고 그것을 감사하고, 서로 축복하는 자리가 서초구청의 주선으로 '파랑새어린이공원'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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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오르는 날씨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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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공원 공사 진행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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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어린이공원이 정말 몰라보게 바뀌었는데 전보다 녹지조성도 더 풍성해서 마치 숲 속에 온 듯하고,

어린이들의 놀이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원색으로 더 산뜻해지고,

마치 계곡에 온 듯한 개울가도 생겨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멋진 공원으로 보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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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준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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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조은희 서초구청장님께서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화종부 담임목사님과 잠시 시간을 가진 뒤 함께 행사장으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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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당회원들과 부교역자, 그리고 성도들과 서초구청 직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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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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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종부담임목사님께서는

"그동안 남서울교회를 사랑하고, 아껴준 지역주민들에게 그 받은 사랑을 감사함으로 돌려주기 위해 서초구청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즐겁게 당회와 함께 마음을 모았고, 또 즐겁게 나눌 수 있어서 더 감사하다며, 함께 수고해 준 서초구청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섬기고, 지역을 섬기는데 열심을 내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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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은희 구청장님께서도,
"남서울교회가 가지고 있던 사택을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보다 좋은 평수로 갈 수 있는데 그 평수를 줄이고 남은 차액으로 이런 귀한 공간을 마련하여 준 것에 먼저 감사를 전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웃과 지역을 섬겨준 사랑의 마음에 축복을 전하며, 더 크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처럼 그 선행과 겸손을 몸소 보여준 남서울교회와  화종부담임목사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앞으로 남서울교회가 하는 일에는 자신도 열심히 섬기겠다."고 화답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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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 장로님들과 함께 축하 케잌 커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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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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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님께서도 잊지 않고 더운날씨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에 또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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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역을 위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함께 나누고, 섬긴 귀한 사역을 마치고 그 수고와 섬김에 대해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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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행복이 된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이런 나눔 역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것이 아닌 내 것을 가지고 나눌 때 그 기쁨과 보람이 더욱 크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또한 모두가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는데도 정성껏 다과준비를 위해 수고한 손길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훌륭한 다과로인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나눔이 있었던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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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서 공사를 마친 파랑새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전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워진 것은 공사를 마쳐서이기도 하지만 그 공사를 내 것으로 섬기고, 나누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늘 우리의 가진 달란트와 헌신으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성장하는 남서울교회,

그리고 교회와 더불어 함께 나누며 행복해지는 모든 이웃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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