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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2016 신임제직훈련

2015.11.29 01:10

홍컴부 조회 수: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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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1월21일(토)과 28일(토) 오후 5시

두 번에 걸쳐 2016년 '신임제직훈련'이 비전센타와 신교육관 G실에서 각각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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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토요일 비전센타에서 1차 신임제직훈련이 있었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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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에 제직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11월2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교육관 G실에서 2차교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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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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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할 신임제직들의 명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016년에 새로 제직으로 임명될 대상인원은 대략 200여 명인데 그 중 무임장로 2명, 무임권사 5명, 안수집사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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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간단히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하시며, 언제 이런 시간들을 가지고 서로 알아갈 수 있겠냐며 이런 시간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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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육관 G실이 좁을 정도로 빈자리 없이 꽉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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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씩 일어서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언제 남서울교회에 왔으며, 그동안 직분은 받지 않았지만 어떤 봉사를 하였는지, 그리고 사회에서는 무슨 일을 하며, 가족은 어찌 되는지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버킷리스트에 꼭 교회 다니기를 정해 놓았는데 그것을 잘 실천하고,  이번에 이런 귀한 임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죽을 때까지 열심히 섬기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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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국, 최성애 성도님은

"남서울교회에서 서로 만나 작년에 결혼을 하고,

현재 주일학교 고등2부에서 함께 섬기고 있는데 좀 더 책임감있게 섬기고자 직분을 받기로 마음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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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민정 성도님은

"직분을 받는 것이 내가 준비되었다거나, 내가  계획한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중에도 저희 부부에게 귀한 직분을  주셨으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겸손히, 성실히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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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서울교회 주일학교와 청장년을 거쳐 집사 직분까지 받는 귀한 자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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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임목사님께서 직분을 받는 성도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1. 직분을 받은 자는 모두 봉사해야 합니다.

2. 1주일에 이틀은 교회를 나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가정 - 일터 - 교회의 3꼭지가 동시에 살아나도록 성도답게 살아야합니다.

4. 목장 참여와 각 위원회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5. 헌금은 신실하게 드려져야 합니다.

6.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1년에 4번 하는 제직회에도 꼭 참석해야 합니다.

7. 목양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섬길 때에는 주를 섬기듯 섬겨야 하며,

교회 구조는 다스리는 구조가 아니라 섬기고, 기여하는 곳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여

교회를 낳는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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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께서 부탁하시는 말씀을 열심히 경청하며, 받아적는 모습에서 이미 직분자로서의 바른 자세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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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제직훈련에 참석한 성도들은 대부분 직분을 받기 전부터 이미 여러 곳에서 봉사를 하며 직분자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일에 말씀만 들으며 소극적인 크리스찬의 자세에서 주일설교를 통해 제직으로서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제직훈련에 임하게 되었다거나 멀리 원주에서, 포항에서 주일성수를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고, 직분에 부담감은 있으나 책임감을 갖고 더 잘 섬기고자 결심한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복기도를 하고 2016년 신임제직훈련을 마쳤습니다.




축복기도를 하는 동안 각자 어떤 기도를 드리셨을까요?

그 기도내용이 무엇이든 지금 기도한 내용을 가지고

평생 제직으로서 주님을 섬기듯 교회를 섬기며,

먼저 행복하고,

먼저 감사하는 시간들이 되길 함께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