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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전교인 산상기도회

2016.06.27 23:44

홍컴부 조회 수: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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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27일 월요일 오전9시

남서울교회 앞에서는 남서울교회 성도 120여 명이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 '전교인 산상기도회'를 갖기 위해 광림수도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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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찬 자리에 앉아 중보기보부 사역담당인 서명수 목사님이 안전운전과 모든 일정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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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부를 섬기는 모든 스텝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으로 기도회로 떠나는 발걸음에 힘을 더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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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수도원에 도착해 다락방채플로 향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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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30분

도착하자마자 자리에 앉아 조금은 흐트러질 수 있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 옆사람을 원수로 생각하라는 목사님의 말에 우리 모두는 웃었지만 꼭 그래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시간

함께 격려하고,

축복하며 주의 행하실 일을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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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을 찬양팀과 함께 고백하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예수는 주, 예수는 주~

모두 무릎 꿇고 경배를 드리세

예수는 만유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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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든 두 손과 함께  마음도, 간절함도 주님께 향하며

온전히 주님이 임하시는 시간되길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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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기도의 시간까지도 반주로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반주자들은 뒤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시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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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목사님께서는  '권세있는 기도'라는 주제 아래

오전에는 출애굽기 30장1~10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제물로 받으시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처음 목회자로의 길을 결정했을 당시에 목회자의 길은 '사랑'과 '기도'라는 두가지를 가장 기본으로 삼고 잘 감당해야하는 것임을 경험하면서 목회자는 성도들보다 한 발 앞서 좋은 성도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목회자의 길을 가면서 기도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만약 하나님의  사랑을 갈급해 한다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그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고 목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기도회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권세있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나의 열심이나 금식, 능력, 직분 등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때 이루어지나 간구만 가지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공로를 깊이 통과하고, 묵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자리를 떠날 때는 반드시 기도의 응답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다 주셨다'는 빈 마음에 성령님이 하나하나 담아주시는 은혜를 담아야 그곳에 하나님의 권세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다니엘9장1~10절의 말씀을 가지고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 기도의 고통과 기쁨에 대해 말씀해 주었습니다.

다니엘은 끊임없이 기도했지만 '민족을 회복시켜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늘 거절당하는 고통을 겪었고, 그 고통을 통해 또한 기도의 기쁨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던 때는 새로운 왕국이 세워지던 변화의 시기로 우리 역시 갑작스러운 실패와 약함, 위급함과 놀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데 그것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기도 뒤에는 반드시 환난날이 있었고, 기도해야 할 때를 통해서 권세있는 기도가 가능해진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기도하지 않다가 기도하는 모습으로의 변화가 생겼듯이 기도는 우리의  일방적인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요한복음15장7절의 말씀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는 말씀으로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그리고 주일학교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에 따라 기도의 훈련과 함께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를 통해 누구에게 우리가 간구해야 할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상기도회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을 넘어 내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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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주시는 말씀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적으며 머리에 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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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입으로 시인하며 고백하는 찬양을 하였습니다.


주의 나라 영원하며, 그의 영광 무궁하리

왕의 위엄과 능력이 이제 임하였으니

주의 주권과

주의 통치와

주의 나라 힘과 권세 임하네.

예수~

하나님의 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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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를 향한 사랑을 주께 고백하며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써주시길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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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얹은 두 손에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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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든 두 손엔

우리들의 삶을 통해 능력의 하나님이 다른 누군가에게 드러날 수 있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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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시간~♬

식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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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식사하며

오전에 들은 말씀으로 서로를 축복하고, 세우는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실천하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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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게, 맛있게 식사하고

중보기도부에서 준비한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이 한층 좋은 분위기로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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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식사 후 잠깐의 여유를 갖는 사이

나무 사이에 앉은 두 분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서 찰칵~^^

참, 고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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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으로 배도 든든히 채우고나니

기도의 열기는 한층 더해지고~

다함께 소리 높여 누굴 향해 눈을 들어야 하는지 고백하였습니다.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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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이제 모든 산상기도회를 마치고 교회로 다시 돌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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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에 오던 순간보다 더 힘차게 다시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더 많은 추억들을 쌓고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공로를 기억하여 권세있는 기도를 드리는 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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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의 광대하심을 고백하며

우리에게 행하신 일과

주의 늘 신실하신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