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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중 궁금한 것뿐 아니라 바람직한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부부생활, 자녀양육, 진로상담)에 대해서
목회자 및 신앙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Q&A 및 상담코너입니다.

제가 틀릴지 모르지만 ‘사도적 진리’란

예수님이 당부했던 모든 가르침에 근거해서

예수님과 같이 지냈던 사도들이 제시한 권고/주장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 서신을 읽어보면, ‘사도적 진리' 대부분이

구체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컨데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면서 구원 받으려면 할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개(dog)로 불러도 좋다고 했고(빌3:2),  

할례를 선동주장하는 자는 차라리 남자 성기를 잘라 버려라” 

(갈5:12)라는 수위 높은 말로 할례를 복음에

추가하려는 사람의 주장에 절대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누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닌 다른 것을 전하려고

여러분을 찾아 오거든 그를 집에 맞아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라고 예수님의 복음외에 다른 내용을 가르치는 자를 
집 근처에 얼씬 못하게 하라 했고 (요한2서 1:10)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라고 권고해서 조국 교회에서는 10년에 한 번 언급될지 모르는

남녀 성관계에 대한 행동 지침을 명백하게 제시했으며 (히브리서 13: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셨다”(엡1:3)

는 비밀을 밝혀, 하나님이 창조 전부터 기억하시는 인간 생명을

낙태로 없애는 행위에는 침묵하면서 정의와 통일을 외치는
조국 교회에 심각한 도전을 주고 있으며

베드로가 위선을 행하고 사람들이 따라 했다"(갈2:13)고
위선의 죄를 저지른 베드로에게 
공개적으로 창피 주었고

마찬가지로 "위선 없는 사랑을 하라"라고 했으며 (롬12:9)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디도 2:2)

라고 권고해서 민주주의와 사회/직장 정의를 하나님으로 여기는

많은 사람을 오늘도 불편하게 만들고 있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라는 요즘 시대에 절대 통하지 않는 시대착오적인 주문을 했으며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라고 부탁해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령님의 역사를 방해하지 말고

예언(=하나님 말씀을 알려주는)하는 사람을 멸시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1) 부모를 공경하라 (2) 자식을 노엽게 하지 말라 

(3) 고아와 과부를 보살피라  등등 사도적 진리는 대상 선정과 이를 행함에서 명확합니다


그렇다면 조국 교회에서 자주 듣는 권고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불의를 보면 항의하고 사표 쓰고 나와라” (어떤 정의를 위해서 그래야 할까요?)

성도는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차별 받는 대상이 누구이고 어떤 차별인지요?)

자본주의는 문제 많은 나쁜 제도다” (그렇다면 더 좋은 대안은 무엇일까요? 차별 없다는 사회주의인가요?)

"미숙함이 여러분을 낙심시키지 않도록 마음을 잘 지켜라" (어떤 미숙함 때문에 신도들이 낙심하고 있을까요?

손양원 목사님처럼 통 크게 용서해야 참 기독교인이다” (조국 교회에서 그후에 몇 분이나 손 목사님의 길로 갔나요?)

"세상이 교회를 욕해도 우리는 감싸주어야 한다(왜 무엇 때문에 욕 먹는지 알아야 고칠 수 있지 않을까요?)

"마태복음 28장의 지상명령을 따라야 한다" (아멘! 하지만 예수님이 가르치고 분부한 일아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등등등...

이런 추상적인 권고들이 ‘21세기 사도적 진리’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만약 그렇다면 사도적 진리보다 더 자주 강조해야 할까요?


예수님이라면 이런 권고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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