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남서울교회 새가족반을 아시나요?
2014.12.12 11:48
마지막 5주를 마치고 서로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1:1 양육을 맡은 분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1:1 서로 마주보고 앉아 새가족반을 합니다.
친절하면서도 아주 정겨운 모습이죠?ㅎㅎㅎ
남서울교회 새가족반을 아시나요?
전, 새가족반을 마쳤기에 잘 압니다~^^
남서울교회 새가족반은 5주에 걸쳐 새로 교회에 온 성도들을 섬기는 부서입니다.
새신자에게도, 기성신자에게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인데요,
새신자에게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진리인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리고 성도로서 생활 속에서 가져야할 자세와
앞으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기성신자에게는 어쩌면 나른해졌을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도 해서 아주 유익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새가족반을 하면서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
날 사랑하셔서 날 위해 돌아가신 그 예수님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경험하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미리 정해 놓기라도 하듯 자신과 잘 맞는 새가족반 담당자를 만나기 때문에 그것 또한 은혜가 되었어요.
1:1 양육이어서 궁금한 것을 묻기도 쉽고, 또 5주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형편이 안 맞으면 시간조율도 가능해서 부담이 없답니다.
아직, 등록을 안 하셨나요?
남서울교회 본당 지하로 내려오시면 새가족실이 있어요~
누구든지 찾아오시면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겁니다.
남서울교회의 특징이라면 특징 중 하나가 새가족반 운영인데요.
5주의 새가족교육이 마치면 담임목사님과 전체 만남의 시간을 가집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새가족 한 분, 한 분을 마치 한사람을 대하듯 대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는 것도 정말 특이했어요.
그리고 교구목사님과 또 그 당시 같이 등록하는 새가족들과도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본당에서~
온 성도가 다함께 환영해주고, 맞아주는 건데요, 굉장히 쑥스럽지만 또 정감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그 모든 과정이 마치면 남서울교회 성도로 등록이 됩니다.
복잡한가요?ㅎㅎㅎ
어쩌면 쉽게 익히고, 쉽게 잊어버리는 요즘의 인스턴트의 만남이 아니라서 한 주, 한 주가 도리어 기대가 될 겁니다.
남서울교회 새가족 여러분~
모두를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도 남서울 새가족반 출신인데
그때의 감동 잊지못합니다.
참 귀한 일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