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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헨리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읽고

글쓴이: 정 동환(초등1부)

 

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읽고 나서 느낀점을 글로 쓸 것입니다.

헨리나우웬은 ‘21세기크리스천 리더십’ 에 대한 강연요청을 받았을 때 사실은 좀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며 자기가 깊은 묵상기도가 부족하다는 등 늘 외로워하며 눈 앞에 일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기도를 하며 정신지체장애우 공동체에 부르심을 받고 순종했습니다. 그렇게 바로 순종은 했지만 바로 적응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신지체장애우들이 자기에게 관심이 없고 글을 못 읽는 점으로 인해 좀 답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는 헨리나우웬이 정말 착한분 같습니다. 저도 그런 마음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었을 해 놓은 일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교회는 칭찬소리의 반대인 즉 비판소리만 가득 찼습니다. 또 예수님께 치유 받아야 할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두움의 인간은 마귀를 섬기는 자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큰 소리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묵상과 기도를 하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신다는 뜻 같습니다.

헨리나우웬은 섬기는 리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람이 되어도 섬김을 받지 않고 섬겨주는 리더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겸손한 리더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을 본받아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표현합니다.

헨리나우웬은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그분은 아마도 천국을 가셨겠죠?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헨리나우웬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한 번에 들었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때로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짓을 할 때도 있고 아빠, 엄마 말씀에 거역하고 불순종 한 적이 있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읽고 나서 헨리나우웬처럼 정말 하나님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것을 본받을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꼭!!!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정말로 지킬 것을 다짐합니다.

    

추신: 저는 정동환 엄마 입니다. 독후감 공모전을 한다기에 동환이에게 권유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책들이 초등학교3학년이 읽기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짦은 책인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선정해서 읽어  보게 했습니다. 책의 전반부는 스스로 이해를 잘 하였는데,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여서 아빠와 2시간 정도의 열띤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 가며 독후감을 완성했습니다. 참 행복하고 보람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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