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가 또 한 번 시끌벅적합니다.

아침부터 부모님 손잡고,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예배드리러 오는 아이들의 모습도,

삼삼오오 자녀들과 함께 오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5월에 활짝 핀 카네이션처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향기와 사랑이 저절로 전해집니다.

 

5월10일 둘째 주일은 남서울교회가 한가족 연합예배를 드리는 날로

주일학교에서 각 봉사현장에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각자 주일을 보내다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기에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모처럼 여유롭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단에 드린 꽃도 유난히 예쁘죠?^^

 

 

 

 

 

 

"내 영혼 주 안에서 참 기쁘리"

 

찬양처럼 참 기쁜 날입니다~^^

 

 

 

 

 

이상진 장로, 박해나(초등1부)

 

전, 2부 예배를 드렸는데요

1부는 이석준 장로님과 정명성(고등2부)학생, 3부는 이석태 장로님과 이정연(중등부)학생이 대표기도를 하였어요.

 

 

 

 

 

장나은(초등2부), 서복례 권사

 

 

성경봉독은 1부 정지민(고등1부)학생, 황혜진C권사님이,

3부에서는 김준수D, 김유수(유치부)어린이와 강영옥 권사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성중창단인 마하나임 중창단이 우렁차면서도 멋진 하모니로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전해진 네팔의 소식

뉴스를 통해 들었지만 현지의 선교사로부터 온 비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참혹했습니다.

 

 

 

 

 

 

 

 

제가 얼마 전 다녀온 네팔의 카투만두 거리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이지만 빽빽한 건물들과 늘어진 전선,

그리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분주했던 네팔 사람들의 일상이 활기찼는데....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다음 주일 준비물~^^

 

 

 

 

 

 

 

초등2부 이재림 전도사님께서

출애굽기 29:45~46절의 말씀을 가지고 '함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어요.

"내가 너희와 함께 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께서

우리와도 늘 '함께'하기를 원하신다는 메세지였어요.

 

1부에서는 이호창 목사님께서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부에서는 이지혜 전도사님께서 "기도로 도와주어요"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각각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담임목사님이신 화종부 목사님께서는

에베소서 2:20~22절의 말씀을 가지고

'교회,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큰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가 가르쳐준 진리가 기초가 되어

예수님을 모퉁이돌로 세우고

성도와 성도가 연결되어 함께 지어져갈 때 성전이 되고,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된다며

남서울교회 안에서 멤버심을 갖고 공동체를 이룰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 또한 기대를 갖게 된다고 하셨어요.

어버이주일과 한가족 연합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시길 기도하며 또한 기대합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70세 이상된 어르신들께 좋은 브랜드의 이불을 선물로 드렸는데

정말 예쁘죠?^^

 

 

 

 

 

 

 

 

 

받으시는 분들도, 드리는 손길도, 바라보는 성도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1부 예배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손잡고 우리 모두는 주 안에서 한가족임을 느끼며, 나누며, 서로 축복하며

어버이주일 한가족 연합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파랑새공원으로 가니 가족사진을 찍는 코너도 있고,

팝콘과 솜사탕도 만들어주고,

식당에서는 햄버거와 음료도 나누어주네요~^^

나눔은 늘 풍성함을 느끼게 하는데 모처럼 가족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눈 맞추며 햄버거도 먹고,

달달한 솜사탕에, 아이들의 웃음에, 어르신들의 사랑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