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QT나눔 요한복음 8:36

2021.04.19 22:21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161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대면하는 장면입니다.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5:22~25)

 

하나님의 영광은 사람의 영혼을 공격합니다.

백성들이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우리가 죽을 것이라

맞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운명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돌판을 주셨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지리멸렬하여 도망치거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두 돌판을 주신지 대략 1500년이 흐르고,

때가 되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시니

사람들이 다 도망칩니다.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8:7~9)

 

유일하게 도망치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이 받을 형벌을 인정한 여인이었습니다.

그 여인을 향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8:10~11)

 

........................................................................................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성과 감정이 있고, 무엇보다도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주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8:36)

 


이보다 1500년 이른 시점에 하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5:6)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편입니다. 약간 이런 식입니다.

나 지금도 자유롭거든?, 너나 잘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16: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8:33)

 

 

 

................................................................................................................................

 

죄라는 것은,

그것을 저지르느냐 저지르지 않느냐 하는 차원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나 자신의 소속이 어디인지에 결부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죄는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너의 소속은 어디냐?"

그리고 죄는 예수님께 질문합니다.(우리에게 던졌던 질문과는 약간 다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8:25)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8:4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8:34~35)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8:47)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1544 무엇을 더 바라리요~~ [2] 2014.09.23 조송희
1543 커피. 다섯번째이야기 - 더치커피 기구 [2] file 2014.09.24 장인환
1542 예쁜 구피 키우실래요? [3] 2014.09.24 김오진
1541 다니엘의 환상을 통해 [2] 2014.09.25 김오진
1540 책소개 - 부족해도 괜찮아 [5] 2014.09.25 박승연
1539 사진 배우러 오세요~^^ [9] 2014.09.25 김옥주
1538 가을이네요~~ [5] file 2014.09.26 관리자
1537 '비긴어게인'이란 영화 보셨어요? [8] file 2014.09.26 김옥주
1536 지하 주차장에서 하나님 만나기 [7] 2014.09.26 김병재
1535 9월 의료선교회 봉사 및 선교활동 모습 [3] file 2014.09.28 이권형
1534 [유머] 날 좀 봐~~~ [1] file 2014.09.29 조필립현
1533 온라인으로 성경공부 혹은 신학? 공부할 수 있는 곳요... [1] 2014.09.29 배정은
1532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사들 [3] 2014.09.29 조송희
1531 커피. 여섯번째 이야기 - 에가체프와 에티오피아 커피 file 2014.10.02 장인환
1530 어느 장로님의 해맑은 미소 [2] 2014.10.03 조송희
1529 백두산에 다녀왔습니다~ [4] file 2014.10.06 주용상
1528 [유머] 당신은 능력자~??? [4] file 2014.10.07 조필립현
1527 김장철--- 동치미 담구기 2014.10.09 박병애
1526 371남자목장 - 부부동반 야유회 [1] file 2014.10.09 정승옥
1525 김장김치 잔뜩 했는데....우리집 김치냉장고가 아주 넓어졌어요^^ [4] 2014.10.10 박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