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이 작고작은 머리와 육체로
전우주적 죄와 교신하고 공명합니다.
죄가 저의 마음을 연주하고
저의 마음은 죄를 노래합니다.
죄가 저를 밀어 죄의 절벽 끝까지 몰아세웠을 때
저는 저 자신이 떨어져 죽는게 당연하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숨을 한 번 더 쉬면, 그만큼 주님께서 더 괴로워지시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떨어졌습니다.
그 때,
바람이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나를 아버지(아빠)라고 불러라.”
그 목소리에는 하나님의 열정이 담겨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5~30)
제가 볼 때,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좋아하시는 이유는
어린아이들이
전적으로 오직 예수님을 통한 새로운 탄생(출발)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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