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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DSC00785.jpg

 

 

 

남서울교회에 온 지 1년 하고 반 년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ㅎㅎ

얼마 전에 제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어요.

장례에 대한 안내였어요.

 

작년에 집사 임직을 받으면서 두 번째 봉사신청으로 봉사 지원이 적다는 경조부를 지원했기에

연락이 오는 줄 알고 가려고 했는데

언제 가야 하는지...

모든 장례에 다 가야 하는지...

 

조가 정해져 있던데 나는 몇 조인지 몰라 결국 교회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친절하게 집사님께서 직분자에게는 모두 안내문자로 장례에 대한 연락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봉사를 신청해서가 아니라 직분을 받은 자여서

안내 문자가 왔던 거지요.

그것도 모르고

며칠동안 언제 경조부 담당자한테서 연락이 오려나 하고 기다렸거든요^^

 

저 혼자만의 헤프닝이기는 하지만

저와 비슷한 케이스가 또 있을 것 같기도 해요~ㅎㅎ

남서울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이겠죠?^^

 

그래도 남서울 교인들의 소식을 듣게 되니 한가족이 된 것 같아 뿌듯은 합니다.

안 좋은 소식이긴 하지만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자리매김 해 갑니다~^^

어느날 갑자기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서툴게 나가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세요~^^

저도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모르셔서 답답하신 것 있으시나요?

언제든지 교회사무실로 연락하시면

정말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 겁니다~^*^

 

 

 IMG_08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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