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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QT나눔 마태복음 11장

2022.06.18 02:02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262

옛날에, 한 철학자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한 공학자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만든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한 산악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저기에 에베레스트 산이 있고, 나는 오를 뿐이다.”

 

한 파이터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저 링이 있기 때문에, 나는 오르고 또 오를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를 이렇게 평하셨습니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11:16~19)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마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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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혀 있던 요한은, 자신의 육신이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보다도

마음 안에 있는 혼란과 불신으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정말 저 분이 메시아가 맞을까?’

의심은 점점 커져 요한을 집어삼키려 들었습니다

요한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불길이었습니다. 

감옥 안 차가운 바닥보다도 마음이 더 추웠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확답을 받고자 했고,

예수님은 눈 먼 맹인이 홀로 산길을 더듬는 것과도 같을 공포를 겪고 있을 요한에게

확답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11:4~5)



제가 확신하는 건 요한이 예수님의 대답을 듣고 감옥 안에서 매우 행복했을 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른 이들에게 본인을 변호하셨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설령 그걸 몰랐더라도 아무 상관없을 것입니다)

 


요한이 행복했을 거라는 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걸 바란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소원하시는대로, 요한은 

자신이 평생을 걸고 보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예수님을 보고 깨달았고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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