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설립47주년 기념·이웃초청음악회

7월 3일 주일 저녁 7시 30분부터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이웃초청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이웃초청음악회는 남서울교회의 설립기념주일을 맞아 우리가 스스로 자축하기보다 지역주민들과 주변의 이웃들을 섬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여겨 매년 남서울의 가족들과 주변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 해는 “새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악회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일상을 향한 새 길, 또한 교회가 사랑하고 수호하는 복음이 열어주는 새 길을 음악을 통하여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 초대의 글 참고)

 

 

본당 앞에서는 초청한 이웃들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섬김의 손길들이 분주합니다. 

 

예배위원장으로 섬기고 계시는 김병로 장로님의 환영 인사말로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사회는 CBS 기독교 방송 아나운서로 섬기로 계시는 박재홍 집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로운 진행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더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오르간(최현정) 독주입니다.

오르간으로 경쾌한 곡을 이렇게 멋지게 들을 수 있다니 첫 번째 순서부터 제대로 귀 호강 했네요~ ^^

 

두 번째 순서는 국악 연주와 찬양입니다.

(피리-이근재, 가야금-홍하은, 피아노-최승빈, 보컬-김민경)

음계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박힙니다. 멋진 연주 감사해요~

 

세 번째 순서는 혼성4중창 찬양입니다.

(소프라노-진유정, 알토-김현나, 테너-오승환, 베이스-추현진, 피아노-김민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런 하모니를 선물해 주시다니.. 남서울의 숨은 보배들이 많네요~

 

 

네 번째 순서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입니다.

(피아노-김은혜, 바이올린-김아현, 첼로-강서영)

세분의 앙상블이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들을법한 어려운 곡도 완벽하게 들려주셨어요~

 

 

다섯 번째 순서는 솔로 찬양입니다.

이예은 자매는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뮤지컬 배우라고 답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응원해 주세요~

 

마지막 순서는 남서울교회 꿈나무들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오늘의 음악회를 멋지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초등1부, 초등2부 연합 어린이 합창단

-초등1부: 권해나, 김현기, 류시현, 박서원, 박지우, 배서은, 배서후, 오서윤, 유재윤, 윤하준, 이단비, 이승현, 이태현, 이혜원, 임 찬, 조윤후, 최도윤, 최민준, 최서윤, 최예현, 한리온, 한지온, 허 린, 허 선, 홍슬기, 홍준기

-초등2부: 권나경, 김경빈, 김수민, 김예안, 김지우, 박규민, 박소연, 박시우, 박현서, 유재환, 이다호, 이민지, 이지윤, 이정안, 이태준, 이현서, 최예찬, 한시온, 한유안, 홍준혁)

 

담임목사님께서 합창단 아이들을 격려해 주시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음악회가 끝나고 본당 앞에서 초청한 이웃들과 성도들이 함께 기쁨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신 분들의 귀한 발걸음이 다음주에도 그 다음주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