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우리교회 건물 앞쪽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서울예배당'이라고 새겨진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항상 바쁜 걸음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가느라 혹시 보지 못한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서울예배당.jpg


예배당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나 건물을 뜻하기에

'남서울예배당'은 남서울교회 교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인 것이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예배당을 '성전(聖殿)'이라 부르기도 하더군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의 모임 가운데 임재하시는 처소라는 영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이해되나

장소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교회 건물을 지을 때에 '성전 건축'을 한다고 하여 건축을 위한 헌금을 '성전 건축 헌금'이라 하고,

대형 예배 장소를 '대성전'으로 부르고, 성단에 하는 꽃꽂이를 '성전꽃꽂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안에서 주님의 몸인 교회의 지체이며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외형적이고 가시적인 교회 건물을 가리킬 때에 '△△성전'이라 부르지 않으면 좋겠고

또 단순히 'OO교회'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OO교회 예배당'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우리교회가 교회 건물을 짓고 '남서울예배당'이라고 표기한게 참 좋습니다.


:::::::::::::::::::::::::::::::::::::::::::::::::::::::::::::::::::::::::::::::::::::::::::::::::::::::::::::::


교회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에클레시아(ekklēsia)인데, 이것은 시민의 집회·의회를 의미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신앙공동체)을 뜻하며,

근대어로는 영어의 처치(church), 프랑스어의 에글리즈(église), 독일어의 키르헤(Kirche) 등으로 

그리스어의 키리아케(Kyriake: 주님에게 속한다는 뜻)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540 2019년도 어린이전도폭발이 개강했습니다 :) file 2019.03.20 관리자
539 '그래서' 2019.03.21 안예준
538 (이미지설교요약) 화종부목사님 19.3.24 설교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성도들의 관계에 충실하라] file 2019.03.25 배정은
537 '남서울 전교인 기도회'-예배위원회 중보기도부 file 2019.03.25 남서울교회
536 위기관리위원회의 심폐소생술 교육 / 실습 file 2019.03.29 남서울교회
535 (이미지설교요약)19.3.31 화종부목사님 설교[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하나님과의 관계에 충실하라] file 2019.04.01 배정은
534 신비 2019.04.01 안예준
533 설교 다운로드가 안돼요 [3] 2019.04.01 박계형
532 홍보위원회 기록물관리부 file 2019.04.02 남서울교회
531 선물이에용~~^^ 2019.04.02 안예준
530 2019년 전반기 교사세미나 file 2019.04.03 남서울교회
529 2019 목자교육 '말씀으로 영혼을 세우는 목자' [2] file 2019.04.04 남서울교회
528 하나님의 심장 2019.04.04 안예준
527 요나보다 큰 이 2019.04.04 안예준
526 (이미지설교요약) 19.04.07 화종부목사님 [미쁘신 이가 또한 이루시리라] [1] file 2019.04.15 배정은
525 예배위원회 성단부 file 2019.04.15 남서울교회
524 (이미지설교요약) 19.4.14 화종부목사님 [이같이 큰 구원] file 2019.04.15 배정은
523 묵상일기- [억지로] 2019.04.18 김오진
522 진심 [1] 2019.04.20 안예준
521 2019 고난주간 금요저녁기도회 file 2019.04.20 남서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