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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그 동안 조국 교회 도처에서 "정의를 위해서" 불의한 직장에서 싸워야 한다, 그런 직장이라면 사표를 쓰고 나와도 좋다는 가르침들을 종종 들어 왔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실행에 옮긴 분이 있는 줄은 모르곘지만, 그런 가르침을 전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실생활에서 과거에 그렇게 사셨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신기한, 입이 딱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도는,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요즘에, 정말 그렇게 "정의롭지 않는 일에 항의하고" "사표 쓰는 기개로" 앞장 서서 "정의를 강 같이 흐르게 만들기 위해 사는지 정말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동시에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아주 흥미로운, 우리 생활과 가까운 질문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만약 직장에서 "불의한" "정의에 어긋나는 일"이 생겼다면 우리는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신앙 양심을 걸고 할 수 없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싸워야 할까요? 아니면 자신을 위해 일했던 점술가들을 모두 살해하려 했던 느브갓네살 왕 앞에서 다니엘이 처신했던 것처럼 "양순하게" 아주 조심스럽게 처신해야 할까요?

그동안 정의롭지 않다면 투쟁하다가 안되면 사표 쓰고 나오라고 조국 교회에서는 가르쳐 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제 갑자기 양순하게 하나님을 믿고 조용히 온유한 모습으로 처신하는게 맞다고 하니 어떤 태도가 맞을까요? 사나운 이리가 되어 싸워야 할까요? 아니면 갑자기 온유한 양으로 지내야 할까요? 언제 어떤 조건일 때 이리가 되어야 하고, 언제 어떤 조건일 때 양이 되어야 하나요? 너무 극명한 자세의 변화를 요구하기에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조국 교회는 행함이 없어서 문제"라는 지적을 많이 들었는데, 정작 행동에 옮기려 해도 행할 수 없을 것 같아 여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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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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