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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조국 교회 여러 곳에서 
다니엘처럼, 엘리사처럼, 엘리야처럼 
기도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전 조국 교회는 열심히 기도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해서 문제다"는 말을
계속 듣고 있어서 여쭈어 보게 됩니다

현재 조국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다니엘이 예레미야 서를 통해 과거를 알게 된 것처럼, 조국 교회의 그 뜨거웠던 영광스럽던 과거를 알 기회가 있었나요? 그때 조국 교회는 왜, 그렇게 뜨겁게 오랫동안 기도했을까요? 사도 행전 8장 스데반 집사가 기도했던 그 장면처럼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분명히 다니엘서 9장에 나오는 다니엘은 (1) 무엇을 (2) 왜 회개해야 하는지 알고 기도했다고 보이는데,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그렇게 뜨거웠던 조국 교회는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뜨거웠던 조국 교회가 어떻게 현재와 같이 되었는지도 동시에 궁금해 졌습니다

조국 교회의 많은 분들이 좋은 의도로 외치는
"행함이 없어서 문제다"
"베풀지 않아서 문제다"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 에서처럼
"기도하지 않아서 문제다"라는 권면에는 목적어가 없습니다. 대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기도하고 싶어도 정말 난처합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며"라고 기도해야 할 대상과 필요를 너무나 분명히 알려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처럼 위선적으로 남을 깔보는 기도따위는 절대 하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는데, 사도 바울은 자신이 왜 무엇을 위해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지 에베소서 1장에 잘 기록했는데, 과거의 "조국 교회"는 어떻게 그렇게 (how) 뜨거웠는지, 그분들은 무엇을 위해 왜 (why and what) 기도했는지 그때 그 시절의 영광스런 모습의 편린이라도 제발 알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신학생들부터 목회자들까지 예수님께 능수능란하고 예수의 사건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접할 줄 아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교회 전체를 수십 년간 살펴볼 때 예수님 설교를 잘하시는 분을 별로 못 봤다. ... 예수의 사건을 더 많이 연구하고, 예수를 더 많이 묵상하고, 예수의 복음에 장착된 설교가 나와야 설교가 좀 설교답고 이런 설교가 있는 예배가 예배다워진다. 현재는 일반 세상의 윤리나 도덕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성도들의 삶이다. 삶이 진짜로 구별되고 그 안에서 다른 것이 나오려면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의 사건에 능수능란하고 성경 복음에 능수능란한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 성경 본문과 복음에 능수능란한 목회자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 같다 <총신원보 20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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