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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저는 부끄럽게도 큐티를 깊이 하는 편이 아닌데 요번에 다니엘 큐티를 하면서

새삼 새로이 느낀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느부갓넷살 왕이 꿈을 꿨는데, 그 꿈을 해몽하라고 온 술사들과 지혜자들(다니엘을 포함한) 에게

무슨 꿈인지도 모르고 꿈을 보여 해몽하라고, 못하면 다 죽이겠다고 했는데,

 

다니엘은 시간을 조금만 달라고 그꿈과 해몽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요....

자세히 읽으니 그 해몽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보통 저는 어릴때부터 다니엘하면 불속에 들어가 살아난 다니엘, 사자굴에도 살아난 다니엘만 기억했는데,

꿈해몽을 위해 기도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정말 첨으로 아, 왕의 꿈해몽을 위해서도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참....모태신앙? 으로 어릴적부터 남서울교회에 다니고 여태껏 30년 넘게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그걸 알게 되다니 부끄럽네요. ㅠㅠ

 

이제부터라도 틈날 때마다 성경통독과 큐티에 힘쓰기로 결심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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