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2021.09.05 06:58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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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저는 하나님께 이런 불만을 쏟아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 하나님, 분명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근데 왜 저는 그러지 못하나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버렸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은 아주 뿌리 깊습니다.
우리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겠는가?”
라고 질문하는 그 순간에도,
그 방법을 이래저래 모색하고 있는 그 와중에도,
꼬리는 몸통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대로 솔루션을 말씀드려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반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려야 합니다.
그게 정말 가능할까요?
그래서 정말 꼬리가 몸통을 흔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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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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