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를 찾아 오시겠다고 약속을 주셨고, 결국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아래 말씀은 구약성경에 정통한 유대 제사장의 고백이자 찬양입니다.
그 부친(세례요한의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눅 1:67~75)
예수님의 사랑은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는 사랑입니다.
앞에서 기준을 요구하기만 하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 A Jewish Priest Testifies to the Messiah---youtube 참고)
몇 년 전에 홍정길 목사님이 방문하셔서 설교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분을 잘 모릅니다. 딱 한 번 설교를 들은 것이 다입니다.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다는 걸 유념해주세요)
그 설교 내용의 대부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딱 한마디의 말씀만이 지금껏 제 영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 모든 난로를 꺼내서 켠다고 해서 겨울이 봄이 되는 것이 아니다.
봄이 와야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