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톡톡
초등1부 서준이네 성찬식후 세족식^^*
2020.05.24 16:24
아이가 어리고 자주 씻겨주는 게 일상이라 세족식이
서로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기대없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두 발을 잡고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 맡겨주신 책임과 받은 그 동안의 은혜와
겸손함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주님이 보이신 사랑을
묵상하는 특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그리고, 온라인 예배로 드리는동안
흐트러졌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 초등1부 믿음11목장 이서준(이재희&조효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