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한고운/이다호(초등1부)/이단비(유치부) 가정 성찬식 및 세족식
2020.05.25 17:12
이제훈, 한고운, 이다호(초등1부/9세), 이단비(유치부/7세) 가정입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성찬식과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집중하지 못할까봐 염려하였지만,
그 의미를 새기며 함께 나누었더니
예상과는 달리 제법 진지하게 참여하었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생전 처음 겪어보는 세족식은 처음에는 갸우뚱해했으나
서로 눈을 바라보며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말을 나눠주니 긴장감이 풀어진 듯 하였습니다.
세족식을 마치고 아이들이 감동을 받은 모습이라
어른들인 저희 부부가 더 은혜를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 가운데 저희 가족들 모두 하나님을 바로 알고
특히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해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