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30년전 초등학생이
2014.12.28 23:10
30년 전 대학시절 동대문구에 있는
전농중앙교회에서 초등부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장난이 엄청나게 심한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중에 유난히 성경 말씀을
척척 외우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이 한명 있었는데 그 아이가 30년이
지난후 목사님이 되어서 오늘 남서울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오늘은 놀람과 감동의 하루였습니다.
고등2부 최정호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시절을 기억하고 계신 형님이 참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