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군선교부 2016년 3월 5사단 세례지원
2016.04.04 13:59
한달에 매달
한번 매달 한번토요일 군선교부는 전방부대 세례지원이 있습니다.
3월26일에는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 상승교회 병사 155명에게 세례를 지원했습니다.
임우찬목사님의 키타에 맞추어 준비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답니다.
군문화가 날로 새롭게 변화되는것을 실감합니다.
한류가 군기독문화에까지 변화의 물결이 왔는지 ? 병사들이 아직 사회의 흔적이 남아있는지?
찬양을 할땐 일어서서 춤을 추고 어깨동무를 하고 야단법석이랍니다.
도리어 우리팀이 그들의 찬양에 은혜를 받는답니다.
곧이어 가브리엘 찬양대의 조숙희 권사님의 몸찬양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다듬고
이어서 박준규부장집사님의 복음제시로 요약하여 머리에 주입시킨후
위원장이신 안효신장로님의 기도와 우리교회 최용진 목사님의 설교로 세례가 진행됩니다.
군종목사님 2분, 상승교회여자목사님, 그리고 우리팀 2명의 목사님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군이 아니면 절대 이룰수 없는 많은 인원의 세례집행임을 절감합니다.
대형교회 세례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지요.
지금은 뭘 잘 모르고 세례를 받는 이들이지만
고난이 그들을 찾아오면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될것을 확신하며
믿음의 대대장님이 한사람 한사람 자기 자식처럼 안아주며
축하해주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모든 군선교부원들은 비록 육신은 피곤하지만 맘만은 언제나 감사와 행복과
그리고 병사들에게 열매가 맺힐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돌아와
다음날 부활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